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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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트랙데이를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
이게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PIT를 다 배정 받는 거같더라구요?
Q1. 아직 피트배정표가 공지 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PIT를 배정받는 다는건
트랙주행하지 않을땐 PIT안에 지정된 칸에 차를 항상 새워 놓으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항상 새워놓으면 피트내에 뒷차가 못빠져나가지 않는지..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Q2. 블로그들을 보면 피트 밖에 주차공간에 주로 차들이 서있는 모습들이 많은데
어쩔때 밖에 대고 어쩔때 피트에 새워놓는지 궁금합니다.
Q3. 그리고 간이 의자를 가져가야 좋다고해서 가져갈 생각인데
지정된 PIT 내부에 차가 새워져있는 공간 외에 틈새에 그냥 의자를 놓아도 민폐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의자 외에도 카메라가방이나 각종 짐들을 의자옆에 놔도 되는건지 (아니면 어떤식으로 하는지)
하루종일 그자리를 내자리처럼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피트밖에도 의자를 놓고 앉아도 민폐가 아닐지도 궁금합니다.
(태백에 갈땐 단체로 온 팀들이나 피트에 모여앉아있어서 개인이 갔을땐 괜히 멀찌감치 아웃사이더로 돌아다니고
있었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5.04.19 12:44:37 (*.245.62.90)
피트 배정받으신다면(요즘은 유료사용인 경우가 있어서) 패독에서 피트입구 옆에 보면 문이 보이는데 거기 열고 들어가서 먼저 찜하시면 좀더 편안한 휴식을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1) 피트 폭이 있어서 한쪽 벽에 차를 붙여 정차하면 다른차가 지나갈 공간은 됩니다. 지정된 칸에 새워놓으시면 되겠습니다.
2) 태백은 피트 임대료가 있어 밖에 있다가 지정 피트를 통로 삼아 진입하고 인제 트렉데이의 경우 피트 임대료가 따로 없고 참가 차량 모두 피트 배정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밖에 잇는 차들은 참가 차량이 아니거나 사적인 이유로 세울수는 있겠네요. 자기 세션에 자기 피트 통해 코스인만 하면 되니까요.
3) 경기장은 피트 외 그늘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그늘이 있는 피트 내에 의자나 자리를 깔고 쉽니다. 트렉데이라는게 종일 진행되니 자기 피트는 종일 머무르는 공간으로 감안하시고 자기차 근처 다른 차에 방해되지 않는 자리에 주행 중 필요없는 물품들 (스페어 타이어, 공구 등) 내려 놓고 자기 차례 아닐 때는 푹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지고 있고 주행 중 에어컨을 사용하실게 아니라면 더울텐데 돗자리 추천합니다. 3세션만 있어도 거의 한 시간에 한번 정도 들어갈 텐데 쉴때는 신발도 벗고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