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카니발과 스타렉스 승차감 차이는 많습니다.

현재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 운용중인데 돈값못하는것 빼고는 가족들을 위한 차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돈값 못한다는 부분은 옵션을 하도 많이 빼놔서....솔직히 불만이 좀 있습니다..ㅋㅋ

그래도 넓은 공간에 승용차같이 데일리카로 운용이 가능한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밴형은 트럭승차감이라 방지턱 넘을때 뒤쪽이 많이 흔들립니다. 데꼬바꾸라고 해야되나요... 이리저리 흔들리죠.

공식홈 들어가니 밴에 리프 서스펜션이라고 표기된걸로 보아 판스프링인거 같은데... 웨건형 후서스가 5링크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이무슨 ㅡ.ㅡ  제가 봣을땐 링크가 1개 정도가 더 걸려있건거 같았는데... 이부분은 진실이 필요합니다. 

사진에도 VAN형 제외 라고 되어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한번 타보는게 제일이지요. 렌트해보세요 앞으로 탈차에 하루 렌트하는건 그리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ㅋㅋ(제가 시승하고픈차는 렌트가 가능하면 렌트해서 맘편히 타보는편입니다)

트럭 스럽다는아니고... 승용스럽다도 아닌 약간 중간적 성질인거 같습니다. 방지턱도 스무스하게 그럭저럭 잘넘어가구요. (잴 뒷좌석에 앉았을때 생각보다 충격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승차감은 모르겠지만 그나마 실내 공간이나 좌석 착석시 느낌은 2열 이후 부터는 카니발보단 스타렉스가 편했습니다. 스타렉스는 확실히 승용차 느낌보단 버스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 승차감은..카니발은 2열 이후부턴 시트 크기도 좀 작고 공간도 애매하게 좁은것 같습니다. 보통 많이하듯이 3열까지만 세팅해도 제일 마지막 시트가 폴딩을 염두해두고 만든 형태로 여전히 편하지는 않았고요.

제가 그랜드 스타렉스를 원하시는 용도로 보유중인데.

그랜드스타렉스는 2.4 lpi

그랜드카니발은     2.7 lpi  미션은 둘다 오토는 4단입니다.

저는 수동이고요.

의자자체는 스타렉스가 좀나은거 같은데.

승차감은 카니발쪽이 좀 나은편이라고 하고요.

일단 승차감은 규정공기압이 3인승차시 전42,후47이고

만차시 전55 후55 인데.

전후42로 맞추니 승차감은 괜찮아 졌습니다.

저는 뒤에 탈일이 없지만 집사람이 뒤에 타고다니면서 소감은

쏘울 보단 훨씬 편하고 카렌스 카스타 만은 못하답니다.

공기압을 낮췄지만 여전히 과속방지턱은 기어넘어야 하고요.

봉고차 특유의 휘청임이 있어서 승차감에서 마이너스가 많이 납니다.

lpg를 선택하시면 주행엔진음 자체는 조용하지 않습니다.

이게 트럭엔진소리 인가 싶을정도로 걸걸한소리가 들어오고요

아이들이 조용한겁니다.

힘딸림은 체감이 확 오는데요.

추월가속 하려면 요즘차같이 않게 좀 갑갑합니다.

느긋하게 휘적거리고 유유자적하고 다니는 용도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4열 같은경우에 예전 봉고차들처럼 두번접히는게 아니라 방석만 접어지고

앞뒤로 움직이기만 하기때문에 2열,3열 최대로 뒤로 밀어놓은 상태에서는

4열은 사용불가 하고 짐칸도 없습니다. 저는 4열 때고 탑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의 4열은 개인차로 이용시 트렁크 공간도 넉넉치 않고 멀미를 제일 많이 하는 좌석이라

저희집도 4열 탈거후 다녔습니다 ㅎㅎ

올란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