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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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z 순정차량이 열이 매우 많이 나는편인데요
태백서킷 2랩 어택하면 130도를 찍습니다. (순정 엔진오일온도 계기판표기)
나머지 5랩정도는 쿨링을 하는걸로 시간을 다 보낼정도입니다.
이렇게 일년에 두세번정도 트랙을 타는 수준이고
한달에 한번정도 와인딩을 가서 130도를 찍긴 합니다.
그런데 흔히 샵에서는 트랙갔다오면 미션오일을 갈아야 한다고하구요
370z 차량 메뉴얼에는 무교환 미션오일이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정도로 다니면서도 미션오일을 오십만원씩 주고 간다는건 너무 비용이 많이 드는일 같은데요
제생각엔 쿨링랩이 워낙 많으니 미션오일온도가 높더라도 그렇게 큰 데미지는 아닐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일단 제 경우는 이렇지만
젠쿱.8 차량으로 트랙을 매달 한두번씩 자주가시는 분들도
(트랙용으로 거의 장난감용 차량정도로)
미션오일을 저렇게 자주 갈으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찬가지로 엔진오일은 저렴한오일로 갈아준다 쳐도 미션오일은 어떻게 해야할지 참 부담스럽네요
2015.04.20 07:03:45 (*.245.62.165)
미션쿨러가 따로 없으면 라디에이터에 통합 된 형태로 되어 있겠죠. 그정도로는 충분치 않은가봅니다. 130도 찍으면 오일 첨가제의 성능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맞습니다. 쿨러를 따로 장착 하시는게 낫겠네요.
370 수입 초반에 오일온도 문제로 오일쿨러를 추가로 장착해준 이슈가 있었는데 그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비용은 좀 들더라도 오일쿨러를 장착하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