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님...
 
마치 제 얘기를 보듯 "맞아...맞아..."하며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도 내년에 나올 GTI...너무 기다려 진답니다...
 
골프 tdi 는 동호회에서 공구가 있어서 이미 계약금을 송금한 상태이고
 
가족을 위해선 페이톤 TDI 가 너무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내년에 나올 GTI는 항상 머리속을 맴돕니다...
 
일본 GTI 홍보 사이트에 가서 빨간색 GTI의 사진과 동영상을
 
한 숨 짓곤 하죠...
 
아직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 바로는
 
가격도 기대 이상 좋을 것 같구요...
 
이번에 신청한 TDI는 12월 이후에나 차가 나온다고 하고
 
페이톤도 내년 3월 정도를 얘기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두 차종 다 계약을 먼저 해놓고 여유있게 고민하려고 합니다...
 
요즘 대치 전시장에 전화해보면 정신없이 바쁜게 느껴집니다...
 
제 시승기 보고 문의주신 동호회 몇 분 들을 시승 연결시켜드렸는데
 
스케줄 잡는 것 자체가 어렵더군요...
 
시승차 한 대로 신사 매장과 공유해서 나타나는 현상같기도 하구요...
 
직원들도 밀리는 시승 신청에 예약에...아마 VW 코리아 생기고 요즘같은 호황이 처음 아닐까요?
 
암튼 시승기 중간 중간에 좀 서운한 감정이 와 닿아서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전화해도 가끔 너무 바쁜듯한 인상을 받곤 하거든요...
 
그러니 기분 푸시구요...
 
재미있는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 아래 채민님 시승기를 비롯해서 다른 분들이 써주신 시승기를 읽으면
 
제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도 있고 어느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승 그 당시의 느낌에 빠져들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골프 TDI도 시승해보시고 꼭 올려 주세요...
 
오늘 차종 선택의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집사람과 페이톤 TDI 시승하러 갑니다...
 
(저희 집사람도 뒷좌석 오너 스타일이라 시내 정속 주행만 할껍니다...ㅎㅎㅎㅎ)
 
강미진씨 만나서 김태연님 골프 시승하러 오실땐 잘 해드리라고 부탁 드려야 겠군요...^^
 
꼭 골프 GTI...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GTI시승때는 저랑 같이 가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