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이버님의 힐앤토 보조 장치 사용기

 

10 말에 장착하여 2주정도 사용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세미 스포츠 드라이브 오너 들이 그렇듯

또한 힐앤토의 중요함은 알지만 그리 능숙하게 구사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변명일지는 모르나 golf gti 브래이크와 악셀의 위치도 힐앤토를 구사하기엔 어색한 위치 더군요. 사소한 정비를 위해 그린 카센타를 방문하고 헬앤토 보조장치를 장착한 장가이버님의 포르쉐를 시승하 바로 장착을 결심 했습니다.

 

요즘 아기 때문에 용인스피드웨이는 전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도에서는 많이 자제하는 편이고 해서 중간 rpm 대의 일상적인 주행에서의 힐앤토 보조 장치(이후 힐장치) 사용기를 쓰겠습니다.

 

저의 경우 힐장치의 작동 버튼을 손가락의 약지 쪽에 장착 하였습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위치를

선택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많이 후회 하고 있습니다. 일상 주행의 느린 변속에는 미스가 덜한데

세미 스포츠 주행시 아무래도 변속이 빨라 지다 보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작동 버튼의 위치에 신중을 가해야 생각 됩니다. 순정 부품을 회손하여 장착을 하다 보니 일단 장착 하고 나면 위치 교정도 일이 아닐 같습니다.(버튼 위치는 본인 선택입니다.)

 

일상적으로 2000rpm에서 5000rpm 정도를 많이 사용 합니다. 힐앤토도 4000rpm 대에서 가장 많이구사를 했던 같습니다. 힐장치를 장착하고는 발목 꺽기의 부담이 덜해서 인지 일상적으로 rpm 영역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타이머만 조정하면 상당히 부드러운(일상주행에서) 주행을 유지해 주는 같습니다. 특히 브래이크를 작동 때에는 오직 브래이크 답력만을 신경 있어 힐앤토를 실수하였을 때의 2 동작을 염두해 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자주 사용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이득 되는 점이 많습니다. 무리 없는 엔진 브래이크를 사용함으로 각종 엔진 밋션 관련 부품 수명 연장 또는 제동계통의 소모품 사용 시기 연장, 연료 소모 감소(..?) 경제적인 부분과 제동 거리 단축 운전 집중도 향상 안전적인 측면에 이바지 부분은 분명 운전 생활에 이득이 되는 부분이네요.

 

사람이 평상시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는 집중력 분산과 많은 피로를 가져 오기도 하는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힐장치는 힐앤토라는 고급 테크닉 구사하면서도 집중력을 분산 시키지 않고 피로도 덜어주는 좋은 보조 장치인 같습니다.

 

앞으로 발전 되었으면 하는 부분 입니다.

 

센서를 배재한 기계적 장치이다 보니 오차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증상 엔진 컨디션에 따라 장치 작동 반응 값이 틀리다는 입니다.  물론 타이머 라는 부분이 달려 있지만 한번 편한 것을 익히면 편한 것을 바라는 것이 사람인지라 일주일 정도 타다 보니 타이머를 돌리는 조차도 귀찮아 지더군요. 업데이트 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작동 버튼 부분에 delay time 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끔 저도 모르게 작동 버튼을 두번 연속누르는 일이 생기는데 감속이 필요한 시기에 오히려 튀어나가서 아찔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안전에 필요한 부분인 만큼 개선 되어야 사항이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 만에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황당한 생각도 떠오르지만 원가 상승에 괴로워 하실 장가이버님을 위해 미루겠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차량의 % 수동미션이며 수동 차량 운전자중 % 힐앤토를 알며 %  힐앤토를 실제 구사하는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4명이 있군요. 분명 소수 매니아(환자 ?)위한 제품임에는 틀림 없는 같습니다. 소수의 환자들을 위해(본인도 오른발 장애 환자시지만) 좋은 만들어 주신 장가이버님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