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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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건 좋아하시지만 찍히는건 싫어라 하시는 기자분.. ㅎㅎ-
이번에도 튠진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ㅋ
12.27-30일까지 스키강좌를 다여와서 목 아래로는 다 아픈.. -_-;; 상태였지만..
흥미로운 테스트라 새벽6시반에 만남의 광장으로 갔습니다..
튠진 기자분 1분꼐서 먼저 와 계셨고..
곧 SM7 3.5XE 오너분인 신정균씨께서 오셨습니다
저번 0-400m&다이나모 테스트에는 시승차로 오셨는데..
이번에는 본인소유 자동차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어드반RG휠과 H&R스프링이 자세!! 나오더군요.. ^o^
아무래도 시승차는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돼니..
이번에는 제 TG가 따일(?)까 걱정도 좀 했었습니다만.. ㅎㅎ
이번에도 무승부.. -_-;;
짜고치는 고스돕 아니거덩여~ ㅋ
두차량다 13초대의 기록이 나오더군요..
테스트후 서로 차량을 바꾸어서 시승해 보았는데요..
재밌었습니다..
신정균님께서 "이차 보험이 누구나 보험 아닌거 아시죠? ㅎ"
제가 "그럼요~ 제차도 누구나가 아닌걸요.. ㅋㅋㅋ"
SM7 3.5 극초반 rpm에서 레스폰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퍽!퍽! 나갑니다
미션반응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엔진은 4500rpm까지는 힘이 쭈욱~ 올라가는데..
4500rpm 이후에선 엔진에 봉인(?)이 있는듯..
다음 테스트가 기다려 지는군요.. ㅋㅋ
2007.08.06 00:02:00 (*.0.0.1)
에쎔이 조금 더 경쾌한 느낌이 강하죠.. 운전재미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에쎔이 한 수 윕니당..쿠쿠.(^^*) 수고수고..! 글구 요즘 눈이 많이 와서 설질이 아주 '굳' 이겠군요.. 나도 날 잡아서 보드타러 가야쥐~~*^^*
2007.08.06 00:08:00 (*.0.0.1)
하하..그런 결과가 나왔군요. 하긴 4500rpm이상에선 7이 별로일 수도 있겠네요. 일상적인 주행에선 더 잘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그래서인가보군요~
2007.08.06 00:22:00 (*.0.0.1)
SM7 3.5 엔진은 2000-3000rpm대에서는 토크감이 정말 좋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토크하락이 커져서 3.5임에도 217마력밖에 안나오는게 아쉽죠. 그렇지만 강원도 최고의 언덕에서도 2000rpm을 안넘는 건 대단하더군요
2007.08.06 00:09:00 (*.0.0.1)
팁트로닉 차량에서 오토미션의 반응은 확실히 운전의 재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의 충격이 좀 오더라도 반응 빠른쪽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2007.08.06 00:09:00 (*.0.0.1)
2년전인가 차를 선택할때 비머와 Audi를 놓고 보니 비머는 shift down을 시키면 일단 표시되는 단수가 내려갔다가 rpm이 안맞으면 원복되고 (실제로는 내려갔다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그 단수 유지함) Audi는 shift down시키면 rpm이 맞을경우만 변속후에 아랫단을
2007.08.06 00:09:00 (*.0.0.1)
표시하더군요 그래서 받는 느낌인지 몰라도 그 표시되는거 자체만으로도 비머 변속이 빠른듯이 느껴지고 더 맘에 드는 듯하더군요 (일종의 구라겠지만..)
2007.08.06 00:23:00 (*.0.0.1)
0-400 기록측정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차량의 튜닝스펙두요 13초대라는 건 좀 이해가 안가는 기록인거 같습니다 13초대라면 왠만한 300마력대급의 터보차량도 내기 힘든 기록입니다
2007.08.06 00:23:00 (*.0.0.1)
실측 자료 기준으로 찾아보니 시보레 콜벳 c5 오토미션 차량이 제로백 4초대 0-400 이 13초대 가 나오네요 그렇다면 sm7 3.5가 콜벳 c5 하고 같이 간다는 건데 --;;; sm7 3.5의 0-400을 측정해 보진 않았지만 14초대의 터보차량과 달렸을때 상당한 차이로 졌습니다
2007.08.06 00:23:00 (*.0.0.1)
sm7 3.5의 제로백은 측정해 보았지만 측정오차를 감안하더라도 8초내외가 한계였는데 제로백 8초내외인차량이 0-400을 13초대에 돌파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