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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chosun.com/news/ntype2_car.htm?id=201105180100158280013226&ServiceDate=20110518
1200대 한정판매
가격 7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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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빨간색 엔진커버 괜찮아 보이는데요 ㅎㅎ
현대차에서 나온 차들중 최고마력인것 같은데 붉은색 엔진커버가 고성능을 상징하는것 같기도 하고
시트에 가죽이 너무 맘에 드네요 ㅎㅎ
빨간색 커버는 진짜 좀 아닌듯 하네요 ....(3)
약간 80년대 동남아 필 나는 저 색감 하며....
차라리 엔진 헤드만 존재감 있게 딱 붉게 하면 모를까, 저렇게 주변커버를 칠하다니...
차 전체 컨셉에 좀 안 맞는것 같습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훌륭한 것 같지만..
(GDI의 인젝터 부분 메인터넌스와 8단 변속기의 내구성 요정도만 확실하다면 금상첨화겠는데요)

성능은 좋겠지만 가격은 너무 오버네요. 미국에서 제네시스 풀옵션에서 CTS V를 사기 위해 필요한 추가금과 국내에서 제네시스 프라다에 CTS V로 가기위한 추가금이 비슷하니 말입니다. BMW 535와도 큰 가격차이가 안나는데 4천만원 중후반대의 330 럭셔리에 비해서 3000만원이 더 비싼 것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보기엔 지나친 자신감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듣기로 저 엔진은 고알피엠에서 출력이 나온다고 합니다..
높은 배기량 때문에 저회전 토크가 좋아서 굳이 가변흡기 같은 부가적인 장치는 사용하지 않았고, 고회전에서 출력을
뽑았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스포츠세단에 딱 어울리는 성격의 엔진이라는 것인데, 오토밋션의 기어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k7 람다 3.5엔진을 가지고 스왑해서 처음 시운전해 본 느낌은, 분명히 고회전에서 높은 토크가 나오는데,
기어단수가 올라가면서 늘어지는 기어비가 출력을 따 까드시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뭐 그래도 순정으로 260km/h0이상은 달려주는 놈이니..

엔진과 가격은 뭐.. 프라다라는 이름과 한정 판매 및 가치를 따진다면 딱히 언급할 부분은 없지만..
1. 테일램프 사진은 전혀 없다 - 현대측에서도 제네시스 신형의 뒷모습은 자신이 없나봐요
2. 위에서 이미 나왔듯 엔진룸 커버는 좀 오버다 - 빨간색이 너무 많네요
3. 스티어링 휠 색상 - 밝은색 대쉬보드와 너무 따로 노는 기분. 그리고 굵은 크롬으로 액센트를 줬으면 하는 희망..
뭐.. 딱 이 정도만 개선된다면 정말이지 좋을 것 같네요 ^^
가죽 멋찌네요.. 그런데 빨간색 엔진 커버는 프라다쪽에서 모르고 있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