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미국출신 승용차를 몰고 계신데요

산지 2년도 안되고 만킬로도 안된차가 벌써 2번이나 갑자기 후진이 안되고 드라이브로 놔도 출발이 안되는 증상이 있어 서울로

올려 보내 수리를 받았읍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고쳐온지 일주일도 안된차가 다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였다네요.

근데 재밌는건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서울에서 무엇을 고쳐왔는지 조차 모른다 하네요.

그냥 다시 차를 가져오라 합니다. 한국에는 미국에서와 같이 레몬법 없나요?

제 생각으로는 트랜스 미션 문제 인거 같은데 ..... 만킬로도 안뛴차가 트랜스 미션에 문제가 있을수 있나요? 제상식에선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수리 기간중 대차한 차가 부모님이 미국을 방문하신동안 주차장에 세워만 있었는데 누가 주차 하다 살짝 스친 모양인데 그 수리비 내놓으라고 난리랍니다.

한국에선 동일증상으로 3번 이상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