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예매하였습니다.

작년에 스탠드C 에서 관람하였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으로 했네요.
신한카드 5개월 무이자 할부 + 50% 할인 하니깐 엄청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군요 ㅠㅠ

뭐 테드에서 계속 나온 얘기지만 애들 데리고 갈만 합니다^^ G스탠드의 경우 2번~3번코너 사이의 긴 스트레이트까지 보시려면 써킷안쪽에서 봤을때 G스탠드 우측위쪽(G3~4 정도의 상단부)이 잘 보입니다. 그럼 멀리서 메인스트레이트를 질주해서 온 머신이 감속 후 3번코너를 빠져나가는 모습과 써킷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머신이 모두 잘 보이지요. 

참고로 G스탠드의 경우 지정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주차장 뒷쪽 100m쯤에 있는 모텔 근처에 주차하면 주차대열에 끼지 않고 신속하게 접근과 이탈이 가능합니다. 저는 작년 베텔이 체커기받고 10분후에는 영암방조제를 이미 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웅..30개월이면 소리가 넘 커서 힘들어 할거 같은데요..

더없이 좋은 구경이 되겠지만요. 냠..

이런거 추천함 안되겠지만, 당일 아침에 가면.. 금토만 보고 일욜시간 안되는 분들꺼 

되사서 파는 티켓이 싸더라고요.  스키장 시즌권처럼.ㅎ 

결승직전에 그거사서 들어감 가장 저렴할 듯요. 

결승 못가시는 분이나 그거 파는 지역양반들이나 꼭 나쁜거 같진 않아보여요. 냠..

벌써 시작이군요.. 올해계획은 캠핑카를 이용하여 즐겨볼예정입니다. 조언해줄만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단 3일간....헉....

생각할 시간도 안주네요...

저는 처음 열리던 해에 둘째 아들 28개월쯤에 데려 갔는데...

M스탠드 였나?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첫해라서 비 맞으며 고생도 많이하고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힘들었지만 두녀석이 아직도 그때 봤던 F1 자동차를 기억하네요.

첫째녀석은 페라리 팬이고 저는 레드불... 둘째는 다 좋대요...ㅎㅎ

애기가 30개월이면... 2장만 사셔도 되는 거 아닌가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리가 아주 여유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유아용 귀마개 꼭 챙겨 가시구요. 미리 착용하고 테스트 해 보시는 것이 좋구요, 애들 꺼는 헤드폰처럼 머리에 쓰는 형태로 된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도 예매하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전 궁금한게 2년전 메인그랜드 스탠드에서는 엄청 소리가 크고( 귀마개 꼭 필요) 가슴속까지 울리는 것이 좋았는데 작년에는  애들때문에 걱정되서 I-a 에서 보았는데 넘 소리가 작더군요. --;;;

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 자리는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