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econo/newsRead.asp?sub_cd=DA14&newsid=02030326589627256


정부가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70% 감면해주는 대대적인 자동차 지원방안을 결정했다.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경우 자동차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를 각각 70% 감면키로 했다. 소비자들은 최대 25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당정협의 등을 거쳐 오는 5월1일부터 시행된다.

(중략)

70% 인하되는 방안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면 개별소비세는 1000~2000㏄ 이하 승용차는 차값의 1.5%로, 2,000㏄ 초과 차량은 3%로 낮춰진다. 또 현행 취득세(차량 가액의 2%)와 등록세(5%)도 각각 0.6%와 1.5%로 각각 인하된다.

대상차량은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모든 차량을 폐차시키거나 중고차로 팔고 새차를 살 때 혜택이 적용된다. 2000년 1월1일 기준으로 자동차 배출가스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외제차에 대해서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ah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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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부분 발췌했습니다.

조금씩 나오던 이야기가 결국 실체화 되어 시작될 모양입니다.

오래된 차를 가지고 있으면서 새 차를 구입할려고 하시는 분은 혜택이 있을 듯 합니다.
판매도 허용된다고 하니, 약간의 꼼수를 부린다면(명의만 이전!?) 그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흠, 아무튼 각종 제도적 장치가 정비되어 시행되겠지요.




ps.  아버지의 오래된 카니발1과 제 투스카니를 팔고 전 젠쿱을 영입할 생각이긴 한데,
  요즘 경제의 경색으로 계획이 갑자기 간당간당 해졌습니다만,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