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bmw 딜러 추천해달라고 글 썼던 이영훈입니다.

쪽지를 여러 회원님들께 받았는데...

차는 엉뚱한 딜러(?)에게 구입하게되었네요.

아버지가 상의(?)도 없이 목동 바바리안 딜러랑 계약을 하시는 바람에 ;;;;

목동 바바리안에서 출고했습니다.

한다리 건너 아는 딜러한테 들은 할인금액보다 훨씩 적은 금액을 할인받고 구입했는데...

유리막이랑 선팅은 서비스로 받긴했는데.....

후방카메라 장착을 50만원이나 달라고 해서 조금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ㅜㅜ...

예전에 타던 E46 330i랑 거의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주행느낌이나, 시트 느낌 등등...

컨셉이 180도 다른거같더군요.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ㅋ ;;;

어머니가 새차받고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까 좋긴한데....

한편으론 저 돈이면 박스터 중고를 살 수 있는데..하는 후회가 드는건 왜일까요...ㅎㅎㅎ ..

개인적으로 지금 인피니티는...왜이렇게 정이 안갈까요...ㅜㅜ

담엔 꼭 다시 독일차로 가야겠습니다...ㅋㅋ ;;;

(전에 쪽지 주신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