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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bmw 딜러 추천해달라고 글 썼던 이영훈입니다.
쪽지를 여러 회원님들께 받았는데...
차는 엉뚱한 딜러(?)에게 구입하게되었네요.
아버지가 상의(?)도 없이 목동 바바리안 딜러랑 계약을 하시는 바람에 ;;;;
목동 바바리안에서 출고했습니다.
한다리 건너 아는 딜러한테 들은 할인금액보다 훨씩 적은 금액을 할인받고 구입했는데...
유리막이랑 선팅은 서비스로 받긴했는데.....
후방카메라 장착을 50만원이나 달라고 해서 조금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ㅜㅜ...
예전에 타던 E46 330i랑 거의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거로 알고있는데, 주행느낌이나, 시트 느낌 등등...
컨셉이 180도 다른거같더군요.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ㅋ ;;;
어머니가 새차받고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까 좋긴한데....
한편으론 저 돈이면 박스터 중고를 살 수 있는데..하는 후회가 드는건 왜일까요...ㅎㅎㅎ ..
개인적으로 지금 인피니티는...왜이렇게 정이 안갈까요...ㅜㅜ
담엔 꼭 다시 독일차로 가야겠습니다...ㅋㅋ ;;;
(전에 쪽지 주신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9.03.28 08:27:29 (*.131.231.68)

전에 모델과 거의 같은 심장이라면 528i를 구매하신듯 합니다.
같은 배기량이지만 퍼포먼스에서 530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어머님이 타시기엔 전혀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 노면소음은
e60 모델이 좀 많은편입니다. 언더코팅도 좀 많이 생략되었구요
언더코팅은 하시고 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근자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의
질을 놓고 볼때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인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같은 배기량이지만 퍼포먼스에서 530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어머님이 타시기엔 전혀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 노면소음은
e60 모델이 좀 많은편입니다. 언더코팅도 좀 많이 생략되었구요
언더코팅은 하시고 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근자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의
질을 놓고 볼때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인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09.03.28 10:42:21 (*.187.169.199)

E46 330i의 엔진과는 다릅니다. 528i의 N52B30 엔진은 마그네슘-알루미늄 블럭에 더블바노스, 밸브트로닉이 추가된 엔진입니다. 530i의 N53은 밸브트로닉이 삭제되고 직분사가 추가되어있지요. 원래 있는 시트는 좀 별로라서 결국 530i에 인디비주얼 옵션으로 다시 사신 어머니도 계십니다 ㅡ.ㅡ
2009.03.29 00:30:16 (*.135.228.114)

제가 하려던 말을 경모님께서 해주셨네요^^;
저도 처음엔 엇비슷한 배기량에 "231마력"때문에 당연히 E46/E39에 올라갔던 30엔진이거니 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더군요^^; 토크도 30엔진은 30.6kg/m이고, 28엔진은 27.7이었던가? 그렇습니다^^;
웃긴게 528보다 더 무거운 제 328컨버는 제2종 저공해차량이라 수도권 공영주차장 50%할인혜택이 있는데, 528은 말이 없더군요...(같은 엔진이나 이유는 모르겠고 328세단, 컨버만 해당됨)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인가요? A52인것 같은데... E60 어머님은 참 좋아하실듯 합니다. 제 E93은 어머님께선 핸들이 빡빡해서 불편하시다고 하고, 아버지는 "파워핸들 고장난거 아니냐"고 하십니다~ㅋㅋ
사실 주차할때 저도 버거울때가 없지 않습니다-_-a 대차로 523을 한달정도 타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핸들은 손가락으로 돌아갈 정도) 하체가 부드럽긴 해도 쫀득한 맛이 살아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실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시내에서 막 타기엔 5쪽이 훨씬 부담없이 빨리 달릴 수 있더군요. 겨울동안 차값이 더 저렴한 528을 살걸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었습니다만, 요즘에 뚜껑 열고 돌아다니는 철이라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ㅋ
다만 E60차량이 신호대기시 600rpm부근에서 부르르 떠는 증상이 있는데, 만일 이게 생기시면 센터가서 rpm을 약간만 높여달라면 알아서 해줄겁니다^^
저도 처음엔 엇비슷한 배기량에 "231마력"때문에 당연히 E46/E39에 올라갔던 30엔진이거니 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더군요^^; 토크도 30엔진은 30.6kg/m이고, 28엔진은 27.7이었던가? 그렇습니다^^;
웃긴게 528보다 더 무거운 제 328컨버는 제2종 저공해차량이라 수도권 공영주차장 50%할인혜택이 있는데, 528은 말이 없더군요...(같은 엔진이나 이유는 모르겠고 328세단, 컨버만 해당됨)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인가요? A52인것 같은데... E60 어머님은 참 좋아하실듯 합니다. 제 E93은 어머님께선 핸들이 빡빡해서 불편하시다고 하고, 아버지는 "파워핸들 고장난거 아니냐"고 하십니다~ㅋㅋ
사실 주차할때 저도 버거울때가 없지 않습니다-_-a 대차로 523을 한달정도 타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핸들은 손가락으로 돌아갈 정도) 하체가 부드럽긴 해도 쫀득한 맛이 살아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실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시내에서 막 타기엔 5쪽이 훨씬 부담없이 빨리 달릴 수 있더군요. 겨울동안 차값이 더 저렴한 528을 살걸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었습니다만, 요즘에 뚜껑 열고 돌아다니는 철이라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ㅋ
다만 E60차량이 신호대기시 600rpm부근에서 부르르 떠는 증상이 있는데, 만일 이게 생기시면 센터가서 rpm을 약간만 높여달라면 알아서 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