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XS 타이어 1대분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낑군것도 아니고 그냥 구매만 해 두었는데 왤케 두근거리고 달리고 싶은걸까요 ㅎㅎㅎ

 

구입하자마자 제습기가 있고,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를 유지하며, 그늘진곳에 잘 모셔두었습니다. 혹시라도 고무가 경화되거나 고유한 성질이 변하지 않도록요 ㅎㅎ

 

17인치 저렴하면서 가볍고 밸런스 잘 나오는 휠을 물색중입니다. XS를 낑궈놓고 서킷전용으로 쓰려구요 ㅎㅎ

 

 

토, 일요일이 가장 바쁜 직업인지라 태백 트랙데이같은거 가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듯 합니다만,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달려주고 싶네요. 새로 얹은 엔진도 이제 길들이기가 다 끝났고....

 

타이어만 사놓고 낑구지도 않은채 이렇게 기분이 업되는건 처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