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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석철입니다.^^
수온 해결했습니다.^^
사진처럼 워셔 노즐을 장착하고, 범퍼 하단부에 공기 유입이 쉽게 되라고 호수를 넣어서 약간
기울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16일 일요일 태백 트랙데이때 수온걱정없이
서킷 주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베스트 랩타임 1 ` 11 , 1 "
퍼포먼스박스 데이터를 받아서 보니
각 턴 마다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보완해나갈지 숙제 아닌 숙제입니다.
마지막으로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지급한 폰더 데이터입니다.^^

제 처녀주행의 부끄러운 기록도 함께 들어있군요. ^^;
세 번째 타임 막바지에 빠른 엘란이 있어서 혹시나 석철님인가 하고 라인카피하러 따라가보려 노력했는데 아직은 버겁더군요. ㅠㅜ

수온해결하셨다니 부럽습니다. ㅜㅜ 전 그날 수온때문에
도저히 마음대로 달릴 수가 없었네요.
120d기록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갔었는데 120d가 아니었군요;;;


조만간 태백전에(R1) 참여해 보고자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 드라이버들 주행하는 것만 보아왔는데, 석철님 라인 보니 확실히 '엣지'가 살아있군요. ^^
그나저나...
아래의 선동님 영상에서는 자이언트 코너에서 거의 미들~미들~로 가시는 것 같았고,
석철님 영상에서는 미들~인~인~아웃으로 가시는 것 같네요.
1코너 헤어핀 만큼이나 자이언트 코너의 공략 방법에 대해서 (차량의 특성마다 많이 다르겠지만요)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하거든요.
전형적인 아웃~인~아웃으로 가다가는 CP 탈출 후 아웃으로 심하게 밀려서 코스아웃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아서 말이지요.
고수님들의 소중한 조언을 듣고 싶네요.

b조는 이날 거의 죽음의 조....빠방한 차들속에서 잘 달리시더군요....수온이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