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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12/2008101200513.html“스피드웨이 왜 이래?”
국내 완성차 업계 고위임원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이 최근 현직에서 물러난 뒤 용인 스피드웨이 출입이 잦아지면서 '서킷이 왜 이렇게 짧으냐'고 지적, 에버랜드 측이 개보수 및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 측에 따르면, 경기장의 직선주로가 짧고 코너구간 역시 숫자나 크기가 작아 이 전 회장이 소유한 수퍼카의 성능을 시험해 보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모터스포츠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용인 스피드웨이를 내년 1년간 개보수하는 2가지 방안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현재의 경기장을 개보수해서 현행 2.1km 길이를 3.8km로 늘려 직선주로의 길이를 확대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는 삼성이 보유한 용인 지역 땅에 4.1km짜리 국제용 서킷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이 서킷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끝났으며, 교통영향평가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는 용인 스피드웨이의 개보수 작업에 대해, 설사 이 전 회장의 개인적인 관심에 따른 것이라 하더라도 반기는 상황이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서울 근교에서는 유일한 자동차 경기장인 용인 스피드웨이가 확장된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애호인으로서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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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
얼마전에 아주 희귀한(?) 부가티를 팔아서 신형차 여러대를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 부가티가 정말 희귀하긴 희귀합니다 ㅎㅎㅎ)
그건 둘째치고, 전 2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개 모두 유지하는 쪽으로 ㅎㅎㅎ.
국내 완성차 업계 고위임원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이 최근 현직에서 물러난 뒤 용인 스피드웨이 출입이 잦아지면서 '서킷이 왜 이렇게 짧으냐'고 지적, 에버랜드 측이 개보수 및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 측에 따르면, 경기장의 직선주로가 짧고 코너구간 역시 숫자나 크기가 작아 이 전 회장이 소유한 수퍼카의 성능을 시험해 보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모터스포츠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용인 스피드웨이를 내년 1년간 개보수하는 2가지 방안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현재의 경기장을 개보수해서 현행 2.1km 길이를 3.8km로 늘려 직선주로의 길이를 확대하는 방안이며, 두 번째는 삼성이 보유한 용인 지역 땅에 4.1km짜리 국제용 서킷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이 서킷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끝났으며, 교통영향평가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는 용인 스피드웨이의 개보수 작업에 대해, 설사 이 전 회장의 개인적인 관심에 따른 것이라 하더라도 반기는 상황이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서울 근교에서는 유일한 자동차 경기장인 용인 스피드웨이가 확장된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애호인으로서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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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
얼마전에 아주 희귀한(?) 부가티를 팔아서 신형차 여러대를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 부가티가 정말 희귀하긴 희귀합니다 ㅎㅎㅎ)
그건 둘째치고, 전 2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개 모두 유지하는 쪽으로 ㅎㅎㅎ.
2008.10.13 08:58:09 (*.132.195.4)

어제 스피드웨이가서...오피셜?관계자 분들께 물어보니...
요즘 평일 오전에 오셔서 질주하신다고 하더군요 ^^;
제 생각엔 현행 서킷을 유지하며 새로운 국제규격 서킷을 만들긴
힘들것같습니다.
아마도 결정되는 한가지 안으로 밀고나가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비용문제가 아니라, 환경-민원 문제로 말이죠.
흔히들 집근처에 큰도로가 생기는건 환영하지만.
자기집 바로 옆은 반대하거든요^^;
특히 서킷이라면 더욱더 무리일듯합니다.
물론, 삼성이 생각 없는 기업이 아니기에..
주택가근처에 하지 않고 에버랜드 처럼 산속에 하겠지만..
공사가 쉬울거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반경 10수..km안에 민가 하나 없지 않다면요..
토목현장있을당시에...
참 씁쓸했던게..근처에 대단위 규모의 공사가 개시되면..
환경(소음,분진,악취등..)과 전혀 무관한 수준까지의 관리가
이루어진다해도..
인근의 주민들은 무언가 해주길 바라는게 우리네 현실이거든요.
어떤 트집이라도 잡아서..
헌데 서킷이라면..그냥 암담하네요..
물론,저의 경우는 차를 좋아하기에
집근처에 서킷이 생긴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하겠지만.
다른 시각에서 볼때..
일반시민들의 시선에선 그저 기피+혐오시설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ㅠㅠ;
요즘 평일 오전에 오셔서 질주하신다고 하더군요 ^^;
제 생각엔 현행 서킷을 유지하며 새로운 국제규격 서킷을 만들긴
힘들것같습니다.
아마도 결정되는 한가지 안으로 밀고나가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비용문제가 아니라, 환경-민원 문제로 말이죠.
흔히들 집근처에 큰도로가 생기는건 환영하지만.
자기집 바로 옆은 반대하거든요^^;
특히 서킷이라면 더욱더 무리일듯합니다.
물론, 삼성이 생각 없는 기업이 아니기에..
주택가근처에 하지 않고 에버랜드 처럼 산속에 하겠지만..
공사가 쉬울거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반경 10수..km안에 민가 하나 없지 않다면요..
토목현장있을당시에...
참 씁쓸했던게..근처에 대단위 규모의 공사가 개시되면..
환경(소음,분진,악취등..)과 전혀 무관한 수준까지의 관리가
이루어진다해도..
인근의 주민들은 무언가 해주길 바라는게 우리네 현실이거든요.
어떤 트집이라도 잡아서..
헌데 서킷이라면..그냥 암담하네요..
물론,저의 경우는 차를 좋아하기에
집근처에 서킷이 생긴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하겠지만.
다른 시각에서 볼때..
일반시민들의 시선에선 그저 기피+혐오시설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ㅠㅠ;
2008.10.13 09:01:07 (*.23.7.203)

큰어른의 입김이 쎄긴 센 모양이네요.. 스피드웨이의 정체성이 한방에 해결될 모양이니..
부디 좋은 서킷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서킷이 되면 좋겠습니다.
2008.10.13 09:08:42 (*.132.195.4)

한 개그 프로가생각나는군요....
어렵거나 말도 안되는 미션을 쥐워주곤..
a왈: 이걸...이걸 어떻게한단 말씀이십니까!!?
b왈: 회장님 방침일세... -_-;
리플보곤 갑자기 생각나서^^;;
어렵거나 말도 안되는 미션을 쥐워주곤..
a왈: 이걸...이걸 어떻게한단 말씀이십니까!!?
b왈: 회장님 방침일세... -_-;
리플보곤 갑자기 생각나서^^;;
2008.10.13 09:19:20 (*.32.126.154)

아니.. 회장님은 진작 좀 서킷 좀 타보지.... 이제사 짧다는걸 알다니.. -_-;;;
그나저나 전형적인 한국식 회장님 문화군요.. 말한마디에 ㄷㄷㄷ
그나저나 전형적인 한국식 회장님 문화군요.. 말한마디에 ㄷㄷㄷ
2008.10.13 09:53:45 (*.132.195.4)

뭐랄까..개인적으로 서킷이던 공도던...
많이 달려본사람이 익숙하고 빠르다고 믿고있어서..
기존의 용인서킷과 다른 레이아웃을 가진다면..
개장과 동시에 저도 들어가게 될거같은데요^^;
지금까지는 텃세도 적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엄청 기대됩니다.
많이 달려본사람이 익숙하고 빠르다고 믿고있어서..
기존의 용인서킷과 다른 레이아웃을 가진다면..
개장과 동시에 저도 들어가게 될거같은데요^^;
지금까지는 텃세도 적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엄청 기대됩니다.
2008.10.13 10:32:08 (*.196.83.90)

병혁님 그동안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활용했다보고 받고 열받으셔서 관리자 몇 짤렸다는 후문이 있더라구요 ^^ 암튼 유력한건 3.8 사이즈가 유력하지 싶습니다.
2008.10.13 10:36:28 (*.117.99.154)
음 이거 대외비라 에버랜드 측에서 관련 내용이 들어가는 기사들은 전부 삭제요청이 들어갔을텐데;;
제가 아는 후배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이같은 내용이 언급된 리플, 게시물 전부 삭제요청 들어와서 어제 에버랜드에서 노트북켜서 무선인터넷 연결한다음 바로 삭제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 측에서 직접 확인하더군요...-_-
제가 아는 후배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이같은 내용이 언급된 리플, 게시물 전부 삭제요청 들어와서 어제 에버랜드에서 노트북켜서 무선인터넷 연결한다음 바로 삭제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 측에서 직접 확인하더군요...-_-
2008.10.13 10:51:12 (*.137.131.158)

150억이 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차로 알려진 부가티 르와이얼을 판게 아니라 50억대의 부가티를 경매로 팔았더군요. 레이스용으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며 수퍼차져가 장착되어 있고 스위스 시계같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습니다.
2008.10.13 12:29:25 (*.243.13.151)

저도 어제 GTM보러 가서 재확인 한 사실입니다. ^^;;
평일 새벽에 가끔 오신다는데... 패독 뒷쪽으로
유리로 만든 방이 새로 생겼습니다.
전 레이싱모델 대기실인 줄... ^^;;
회장님이 "날씨 쌀쌀하네" 이 한마디에
즉각 만들어진 의전장소라고 합니다.
물론 거긴 아무도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휠체어 올라가게 새로 입구 작업했고
모든 시설물 페인트칠 깔끔에~ 몰라보게 달라진 청소상태...
거의 매일 청소한다고 합니다.
회장님 오시면 실시간 몰래 청소하고...
역쉬 회장님의 지시~ 강합니다. ^^;;
평일 새벽에 가끔 오신다는데... 패독 뒷쪽으로
유리로 만든 방이 새로 생겼습니다.
전 레이싱모델 대기실인 줄... ^^;;
회장님이 "날씨 쌀쌀하네" 이 한마디에
즉각 만들어진 의전장소라고 합니다.
물론 거긴 아무도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휠체어 올라가게 새로 입구 작업했고
모든 시설물 페인트칠 깔끔에~ 몰라보게 달라진 청소상태...
거의 매일 청소한다고 합니다.
회장님 오시면 실시간 몰래 청소하고...
역쉬 회장님의 지시~ 강합니다. ^^;;
2008.10.13 12:59:19 (*.133.223.166)

아무리 서킷이 좋아져도 지금처럼 까다롭게 운영하면 안되겠죠. 거리가 멀긴 해도 별 제재없이 편하게 놀 수 있는 태백이 더 좋아보입니다. 왠지 용인은 회장 개인놀이터에 입장료 받는 거 같아서요.
2008.10.13 12:59:32 (*.174.14.191)

제작년 까지만 해도 용인 서킷을 없애고 애버랜드 주차장을 넓힌다는 말이 들리던데 정말 반가운 뉴스군요. 용인 스피드웨이 좀 작긴 작죠^^
2008.10.13 13:10:02 (*.73.44.149)

"날씨 쌀쌀하네" 대박입니다. 회장님 정말 춈 짱이네요. ㅎㅎ 저도 기존 것은 그대로 두고 새로 빠방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2008.10.13 13:53:31 (*.50.92.241)

성환님 말씀대로 국내 여건에서 주변 민원을 합리적으로 제어하면서 토목 공사를 진행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암초가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교통영향평가만 남아 있다고 했다면 상당 부분 (행정적인 과정에 있어서) 진척되었다고 보여지는데, 일반에 아직 알려져있지 않을 그 부지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이미 부지 위치까지 암암리에 노출되었다면 주변 주민들이 벌써부터 민원을 준비하고 있을 듯도 하구요.
서킷이 지역 경제를 위해 상당한 파급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원이 되거나 지가 상승으로 인한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전제(다분히 이기적이겠지만요 ..)로 환영할 만한 일이 되지 못한다면 모터 스포츠 매니아들에게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무리수 없이 서울 / 경기권역을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기길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 아니기를 바램해봅니다. ^^
서킷이 지역 경제를 위해 상당한 파급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원이 되거나 지가 상승으로 인한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전제(다분히 이기적이겠지만요 ..)로 환영할 만한 일이 되지 못한다면 모터 스포츠 매니아들에게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무리수 없이 서울 / 경기권역을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가 생기길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 아니기를 바램해봅니다. ^^
2008.10.13 14:18:10 (*.87.60.109)

저는 개인적으로 용인 어디가 될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에버랜드 주변에 스키장, 콘도, 호텔 등등이 만들어 진다고 듣었는데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구역이 되겠군요.
2008.10.13 14:21:14 (*.230.112.208)

회장님 파워 최고네요 ^^;;
살포시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현재 스피드웨이 이용기준(?)이 솔직히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엔 빡센 감이 조금 없잖아 있는데 조금은 완화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썬팅,안전망,슈트에 대한 안전기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부담스러운 기준이 아닐까 싶어서요 ^^;)
살포시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현재 스피드웨이 이용기준(?)이 솔직히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엔 빡센 감이 조금 없잖아 있는데 조금은 완화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썬팅,안전망,슈트에 대한 안전기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부담스러운 기준이 아닐까 싶어서요 ^^;)
2008.10.13 15:07:47 (*.229.119.240)

근처 주민들의 우려는, 어차피 스피드웨이 주행차량의 배기 데시빌규제로 완화되기도 하겠지만.. 국제규모서킷 건설로 인한 파급효과를 삼성에서 조금만 적극적으로 알리면 집값 올라간다고 곰새 좋아할겁니다. 아마도 주말마다 울려퍼지는 레이싱카의 배기음이 교향곡 연주처럼 들리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건희회장이 시각이 열려있어 그런거지 본인차 즐기기 위한거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언론에서 핫잇슈였던 리첸스타인 그림도, 미술상품의 가치를 미리 본것이라 그렇고, 서킷 개수공사도 F1 등 레이스가 주는 경제파급효과를 분명 감안한 처사로 보이네요. 암튼.. '쌀쌀하네~' 한마디에 전용가옥을 짓는건 대박입니다.ㅋㅋ 정용진씨도 서킷 자주가니, 가족끼리 잘 이용하시겠네욤.ㅋ
이건희 회장이 더욱 한가해짐 좋겠습니당.^^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건희회장이 시각이 열려있어 그런거지 본인차 즐기기 위한거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언론에서 핫잇슈였던 리첸스타인 그림도, 미술상품의 가치를 미리 본것이라 그렇고, 서킷 개수공사도 F1 등 레이스가 주는 경제파급효과를 분명 감안한 처사로 보이네요. 암튼.. '쌀쌀하네~' 한마디에 전용가옥을 짓는건 대박입니다.ㅋㅋ 정용진씨도 서킷 자주가니, 가족끼리 잘 이용하시겠네욤.ㅋ
이건희 회장이 더욱 한가해짐 좋겠습니당.^^
2008.10.13 15:26:59 (*.176.214.139)

계속 달리다가 지겨우시면 서킷 방향 꺼꾸로도 달리고 스피드웨이 안에서 화장실 갈때는 세그웨이 타고 가신다는 말도 들은적 있어요...^^
2008.10.13 16:34:48 (*.254.218.61)

뭐..일단 좋은 소식인듯 싶구요..^^
허나 자기 돈으로 하는 건 아니죠.ㅎㅎ (본인 돈이면..안했을듯..ㅎㅎ)
국제 미술계에선 여러가지 안목은 좋은데, 작품을 어둠(?)의 경로로 매입하는걸로..삼성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실제 미술 시장 발전에 저해 된다면서..
암튼, 뒷늦게나마.. 써킷이 좀 더 확충되는건 즐거운 소식입니다.
허나 자기 돈으로 하는 건 아니죠.ㅎㅎ (본인 돈이면..안했을듯..ㅎㅎ)
국제 미술계에선 여러가지 안목은 좋은데, 작품을 어둠(?)의 경로로 매입하는걸로..삼성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실제 미술 시장 발전에 저해 된다면서..
암튼, 뒷늦게나마.. 써킷이 좀 더 확충되는건 즐거운 소식입니다.
2008.10.13 17:44:53 (*.73.194.56)

김강희님.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왠 악감정이신지 모르겠지만 주제와도 관련없는
근거없는 악담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 회장급 정도면 미술작품을 유명경매장에서 구입하지도 않습니다.
거기 나가기 전에 미리 알아서 리스트 갖고 옵니다.
그렇게 구입한게 왜 어둠의 경로인지? 왜 그렇게 표현해서 다른사람들이
마치 불법이라도 저지른듯한 인상을 주게 만드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에버랜드는 주식회사이긴 하지만 상장회사도 아니고 대주주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사기업입니다.
본인돈이면 안했을거라는둥 깍아내리는 의도가 뭔지 궁금하군요.
김강희씨 뿐만 아니라 다들...
뭐... 좋긴 한데 삼성이 하니 껄쩍지근 하다는 투인데...
저는 뭐 삼성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조금 있지만)
참 사람들 웃깁니다.
참고로 저는 이건희 회장의 세습회장 답지않은 창의성과 열정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왠 악감정이신지 모르겠지만 주제와도 관련없는
근거없는 악담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 회장급 정도면 미술작품을 유명경매장에서 구입하지도 않습니다.
거기 나가기 전에 미리 알아서 리스트 갖고 옵니다.
그렇게 구입한게 왜 어둠의 경로인지? 왜 그렇게 표현해서 다른사람들이
마치 불법이라도 저지른듯한 인상을 주게 만드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에버랜드는 주식회사이긴 하지만 상장회사도 아니고 대주주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사기업입니다.
본인돈이면 안했을거라는둥 깍아내리는 의도가 뭔지 궁금하군요.
김강희씨 뿐만 아니라 다들...
뭐... 좋긴 한데 삼성이 하니 껄쩍지근 하다는 투인데...
저는 뭐 삼성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조금 있지만)
참 사람들 웃깁니다.
참고로 저는 이건희 회장의 세습회장 답지않은 창의성과 열정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2008.10.13 18:05:48 (*.36.205.89)

재훈님.. 사람마다 개인적인 의견이 충분히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하신다면... 다른 사람 의견에 웃긴다고 표현하시는게 좀 거슬리네요. 재훈님이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재훈님과 다른 의견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008.10.13 18:21:48 (*.254.218.61)

최재훈님/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할만한 글이 아니니, 간단히만 답을 달겠습니다.
여러 우려가 있었던 것 처럼, 일단 써킷이 사라지지 않고 확장까지 된다니..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건희 회장의 일적인 부분중 존경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답니다. 많이 존경하시는 분을 제가 어줍잖게 이야기 해서..불편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젊기에..
좀 더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그런 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에버랜드(중앙개발)가 사기업처럼 말씀하시는데.. 삼성의 순환출자 구조 잘 아실테니 개인회사처럼 주무르면 안된다는 건 아실겁니다.
미술품 이야기도 간단히 하셨는데, 국제 미술품 시장에서 외국의 유수 기업들이나.. 유명한 미술품 애호가들과 같은 행보를 하는데 왜 비난이 있겠습니까?
제가 본인 돈이었다면.. 하고 말씀 드린건...
상당히 고가의 많은 차량들... 미술품들이.. 어떻게 구입되고 관리되는지 세상 사람들이 다 알텐데... 본인이 그 많은 비용을 다 지불하면서 그것들을 누리진 않았었고, 현재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깎아내리다뇨.. (좀 미안한 점은 이 글과 핀트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정도죠.. )
글 성격상, 더이상 여기에..이야기 하는건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그맨 기질이 좀 생기나 봅니다. ^^* 막연한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인생은 아니니, 혹시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할만한 글이 아니니, 간단히만 답을 달겠습니다.
여러 우려가 있었던 것 처럼, 일단 써킷이 사라지지 않고 확장까지 된다니..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건희 회장의 일적인 부분중 존경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답니다. 많이 존경하시는 분을 제가 어줍잖게 이야기 해서..불편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젊기에..
좀 더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그런 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에버랜드(중앙개발)가 사기업처럼 말씀하시는데.. 삼성의 순환출자 구조 잘 아실테니 개인회사처럼 주무르면 안된다는 건 아실겁니다.
미술품 이야기도 간단히 하셨는데, 국제 미술품 시장에서 외국의 유수 기업들이나.. 유명한 미술품 애호가들과 같은 행보를 하는데 왜 비난이 있겠습니까?
제가 본인 돈이었다면.. 하고 말씀 드린건...
상당히 고가의 많은 차량들... 미술품들이.. 어떻게 구입되고 관리되는지 세상 사람들이 다 알텐데... 본인이 그 많은 비용을 다 지불하면서 그것들을 누리진 않았었고, 현재도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깎아내리다뇨.. (좀 미안한 점은 이 글과 핀트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정도죠.. )
글 성격상, 더이상 여기에..이야기 하는건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그맨 기질이 좀 생기나 봅니다. ^^* 막연한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인생은 아니니, 혹시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10.13 19:07:23 (*.214.62.149)

그나저나 현대보다 낫군요ㅎㅎ 일본은 도요타가 후지스피드웨이
혼다가 스즈카서킷... 우린 전자제품 기업인 삼성이 지어주는건가요.;;
용인서킷 증폭이든 새로이 인터내셔널 서킷 건립이든 기대됩니다..
혼다가 스즈카서킷... 우린 전자제품 기업인 삼성이 지어주는건가요.;;
용인서킷 증폭이든 새로이 인터내셔널 서킷 건립이든 기대됩니다..
2008.10.13 19:53:25 (*.130.111.50)

제 생각엔 일단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여긴 '한국' 이고 '삼성'이 그것도 '회장님이' 마음을 먹었다고 하니까 말이죠... ^^;;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겠죠 ㅋㅋㅋ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예전부터 에버랜드 주변을 도는 (그게 너무 길면 가로지르는... ^^) 서킷을 만들면 진짜 대박일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면 에버랜드 관람객들도 주행장면을 볼 수도 있고... 뭔가 더 유락시설 같아서 일반인들의 참여도도 늘거 같고...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
그야말로 회장님의 방침이로군요 ^^ 반가운일임엔 분명한것 같습니다.
대기업이란게 아무리 효율과 성과위주라고는 해도 영향력있는 인사의
의지란것도 크게 작용하게 마련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