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미니... 소유 중인 차량 두 대가 모두 원산지가 섬나라네요. 물론, 미니는 좀 다르지만요.

그래도 원산지(공장)로 따지면, 일본과 영국.
이것도 묘한 인연(?) 같습니다.

섬나라란 공통점은 있으나 만듦새의 차이도 뚜렸하고.
앞으로도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차를 꾸리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생각해보면, SUV 도 랜드로버를 CUV 에선 아웃백을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저나 와이프의 감성 혹은 취향이 그쪽과 잘맞나 싶기도 하네요. (영국은 가본 적도 없는데 ^^)

미니... 이제 1000km 가량 넘기고 있는데, 불편한 게 참(!) 많지만 확실히 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뭐 신차라 더 애뜻한(?) 감정이 클 수도 있겠지만요.

불편해도 자꾸 몰고 싶어지는 ??? 어쩜 길들이기가 안끝나 빨리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하겠네요.

가능하면 순정으로 타고 싶었지만, 벌써부터 튜닝의 압박이 ^^

다른 건 모르겠고, 드라이빙 램프와 오즈 WRC 화이트 휠은 끼고 싶네요. ㅋㅋㅋ

ECU 도 손을 대서 SD 처럼 143 마력 정도로 올리고 싶기도 하고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

 

적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