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텔스 차량 얘기가 나와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들어 야간 운전을 하다보면 하이빔 차량이 부쩍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스텔스라는 미등까지 켜지 않은 차량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하이빔 차량도 눈에 많이 띄는 거 같네요. 스텔스나 하이빔이나 둘다 민폐이긴 마찬가지지만...

갠적으로 스텔스보간 하이빔이 더 스트레스가 큰 거 같습니다. 아~ 정말 눈알이 빠질 것같은 고통스러움. 게다가 미니는 운전석 미러가 평면경이라 좌측 후방에서 하이빔 맞으면...

순간 시력이 마비되는듯한 느낌이네요. 사제 HID 대향차량에 의한 눈부심과 그로 인한 사고 가능성 얘기는 몇차례 보도에도 나왔고 단속도 하는 서 같은데...

하이빔은 단속할 방법도 없으니... 아오. ECM 미러도 사실 별무 소용입니다. 특히, SUV 나 트럭들 하이빔 뒤에서 맞으면 걍 바보되네요. 어찌 방도가 없을까요 ???

특히, 고속화도로 같은데선 알려줄 수도 없고. 정말 룸미러 꺾고 사이드미러 접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 스텔스는 스텔스 나름대로 사람 놀래키고. 하이빔은 성질 북돋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