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도 겨우하는 나이가 되어 갑니다. 앞서 좋은글이 있었기에 글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차를 정말 좋아하는 관계로, 대학교때 포니2 픽업 중고를 탔습니다.

새벽시간 낙성대에서 안암동 까지 ROTC집합에 항상 늘 17분 이내에 끊었습니다.

스텔라 88을 타고 자동유리문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것 타고, 우리아들 태어날때 쫓아 갔습니다.

콩고드를 타보고 파워는 힘있고, 승차감은 부드럽다고 느꼈지만, FF를 처음 타보고야,

감속을 악셀로 해보던 후륜구동의 맛을 깨달았습니다.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을 타보고 후륜에 2000cc파워를 즐기고, 모모 핸들을 달고 좋아 했습니다.우리 아들도 좋아 했습니다.

코란도, 훼미리, 갤로퍼 긴거, 짧은거, 별 감흥 없이 탔습니다.

산타모 LPG의 부드러움과 힘없음에 운전 기술로 버티면서 조용함을 즐겻습니다. 

기아차 부도 위기에 크레도스2 20%할인에 20개월 무이자로 샀지만, 외국 생활 하면서도 본가에 보관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탔습니다.

무게중심 이동의 감만 가지고 몰면 명차 입니다.

 

외국 생활 하면서,

GM 카발리에의 듬직한 승차감과 경제성에 즐거워 햇습니다.

JEEP GRAND CHEROKEE로는 대륙 횡단과 종단을 했습니다. 이것 타고 우리아들 대학 아파트에 짐 갔다 주러 횡단 했습니다.

가격표 떼고 보면 최고 입니다. 그래서 새차뽑고 제일 오래 탔습니다.

사브를 몰면서 저혼자 행복하고, 식구들은 사브를 미워했습니다. 

BMW 328i(E90)는 인라인 식스, 드라이섬프등을 느낄수 있었는데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아들이 아마 제일 좋아 햇습니다.

랜드로버 LR4는 제집보다는 수리하러 더...

스즈키 GV는 명차 맞습니다. 순정 오디오가 클라리온 입니다. 한 음악 하는 우리식구들이 음질은 최고라 합니다.

지금은 귀국해서 조그만 차를 탑니다. 지금 타는 차는 첨부화일 누르시면 나옵니다. 그림 올리는거 알려주시면...고맙겠습니다

요즘 본격적인 제차로 이차 저차 알아봅니다.

 

이젠 드디어 부부 둘이 남았으니, 젠쿱이나, GTI, TT 그리고 86 등등 쿠페 알아보다가, 칭찬 못받습니다.

그냥 평범하고 편하게, 제네실수나 에쿠스 타랍니다.

이젠 가족도 좀 아시는 분이 되가니 국산 8기통 타랍니다. 

이차저차 다타보고, 외국 살아보고도 모르냐? 라는 핀잔만 듯습니다.

이젠 우리 자동차의 위상?을 가까이서 알려 줍니다.

 

젊고 힘좋을때 타고싶은거 타세요. 그리고 많이 타세요.

전 귀국 6개월 만에 2만 6천 키로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