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은 매각하더라도 F1사업권은 kavo가 계속 가지고있지 않나요?

앞으로의 행보가 궁굼해집니다

KAVO의 경영권을 정영조회장에게서 뺏고 최대주주인 전남도가 경영권 차지하는건 결정된 모양이군요......

어느정도 예상했던 수순이네요. 산업이 가장 뒤쳐진 전라도에서 F1 개최.. 무리였던듯..

별로 놀랍지도 않고 좋지도/싫지도 않고 걱정이 더하지도/덜어지지도 않습니다. ^^;

 F1만 꼬박 꼬박 열려주고 마무리 공사 잘 정리되고 서킷만 평상시에 잘 오픈되어 진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저 역시, 전라도던 경상도던 제주도던, 그리고 KAVO건 그 어떤 업체이건,

F1만 꼬박꼬박 열려주고 평상시 유지만 잘 되어지면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저 위에 제가 댓글도 적었지만, 포털사이트 같은데 보면 이 문제를 갖고

지역감정 자극해서 분란 조장하는 네티즌들 많더라구요.. 본질은 어느지역이냐의 문제가 아닌데...

그리고, 올림픽 / 월드컵과 함께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라는 F1을

중앙 정부에서 앞으로 계속 이렇게 '방치'하는게 옳은건지...

먼저 F1을 치르고 있는 다른 나라들도 이렇게 지방정부 주도로 처리해왔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경기장 운영권은 전남이 가지고있긴하더라도

F1사업권은 kavo가 가지고있지 않는가.. 해서 걱정이 되었던거죠

중앙정부가 방치?라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어차피 이번에 한것도 중앙정부에 다 예산타서 개최한거니까요.

지방정부의 강행이라고 보는게 옳을 듯... 

마니아 정도까지는 아니고 차를 어느 정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소수의 마니아층 때문에 지방 혈세까지 부어가며 이걸 열어야 하는지 참이해가 안됍니다

예를들어 자신이 전혀 관심 없는 스포츠 종목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열리는데 이것 때문에 혈세가 나간다면 그 관심있는 소수를 위해서 지지 할려는지 의문입니다

월드컵 열리는데 축구팬들이 새로 경기장 지어야 한다고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참 자기돈 보태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적자나면 그때는 뭐라할건지 참 어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