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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
뉴스의 내용이므로 무단전재를 할 수 없어 부득이 링크합니다.
지난번 관련된 기사에 너무 많은 리플들이 달려서 새로운 Thread 로 시작합니다.
예상을 뒤엎고 아예 비싼 가격으로 들여오는군요.
추가1. 요약: MBK가 딜러의 판매가를 통제해왔다는 내용이구요.
http://www.joseilbo.com/news/news_read.php?class=99&uid=58965&gname=%C0%D3%B8%ED%B1%D4
추가2. 요약: 가격높게 들여오는 수법이 들통나서 세금 맞은 경우입니다.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840&url=/search/search_total&s_key=통합&s_word=PAG코리아
추가3. 요약: 벤츠의 이전가격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460212_21678.html
추가된 내용도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의 내용이므로 무단전재를 할 수 없어 부득이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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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뒤엎고 아예 비싼 가격으로 들여오는군요.
추가1. 요약: MBK가 딜러의 판매가를 통제해왔다는 내용이구요.
http://www.joseilbo.com/news/news_read.php?class=99&uid=58965&gname=%C0%D3%B8%ED%B1%D4
추가2. 요약: 가격높게 들여오는 수법이 들통나서 세금 맞은 경우입니다.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840&url=/search/search_total&s_key=통합&s_word=PAG코리아
추가3. 요약: 벤츠의 이전가격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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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05:39:55 (*.248.120.73)

그렇다면, 수입상에서는 수입원가가 높다는 사실을 덮으려고 했었다는 것밖에는 안되나요? 비싸게 들여온다고 욕먹을까봐?? 아니면 수입원가차이만큼 리베이트를 받는다든지... 암튼 이해되지 않네요.
2007.09.10 11:40:28 (*.229.109.2)

독일수입 옵션 때문일듯 하네요.
국내 그레이들도, 독일서 들여오면 공식가격보다 낮출 수 없다고들 합니다. 지난글에 답글로, 강언규님이 상세히 잘~ 설명해 주셨네요.. 소비자 입장에서의 의문과, 벤츠의 유통구조나 마케팅 컨셉을 잘 아시는 분들의 설명을 통해, 아는 부분과 생각을 공유하고 참고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그냥 서로..참고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이지, 설득할 필요는 없다고 봐지네요. 아울러 테드에는, 똑같은 매니아 이면서 각 메이커와 임포터등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있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이처럼 전문적인 견해를 볼 수 있을까요. 외려 토론중 서로에게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점에..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
국내 그레이들도, 독일서 들여오면 공식가격보다 낮출 수 없다고들 합니다. 지난글에 답글로, 강언규님이 상세히 잘~ 설명해 주셨네요.. 소비자 입장에서의 의문과, 벤츠의 유통구조나 마케팅 컨셉을 잘 아시는 분들의 설명을 통해, 아는 부분과 생각을 공유하고 참고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그냥 서로..참고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이지, 설득할 필요는 없다고 봐지네요. 아울러 테드에는, 똑같은 매니아 이면서 각 메이커와 임포터등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있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이처럼 전문적인 견해를 볼 수 있을까요. 외려 토론중 서로에게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점에..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
2007.09.10 11:55:48 (*.229.109.2)

아마도 테드에서 매니아들의 견해를 본..임포터 관계자들은, 자사에서의 업무에 미미하나마 반영할 것이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본 매니아분들은.. 주변분들과 얘기할때, 참고로 설명해줄 부분이 많아질 듯 하네요.
저도 오토리스 일을 하면서, 엔쵸, 부가티.. MC12, 벤틀리, 롤스로이스, 벤츠 BMW등..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 차들의 인도과정을 지켜보고, 임포터와 콜렉터(?)들의 마인드를 지켜봤는데요.. 십수년 이상 수입차업계에 있었던 대표자 얘길 들어보면.. ' 매니아층은 차의 스펙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까지 파고들어 상세하게 알고있어, 자신들의 판매 타겟층이 아니다..' 란 말을 합니다. '실컷~ 시승해보고, 그레이 가서 사는 오너층이라, 프리미엄 브랜드의 홍보전략은, 세미 매니아이면서 여유있는 구매력을 갖고있는 고객층을 향한다.' 란 말과 함께요.
숫자에 약한 제가보기엔, 각분야의 마케팅..경제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참고가 되네요. 지난번 '벤츠 국내 가격논란'에 대한 토론도, 테드가 아니면 보기어려운 멋진 컨텐츠들이라 믿어집니다. ^^
저도 오토리스 일을 하면서, 엔쵸, 부가티.. MC12, 벤틀리, 롤스로이스, 벤츠 BMW등..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 차들의 인도과정을 지켜보고, 임포터와 콜렉터(?)들의 마인드를 지켜봤는데요.. 십수년 이상 수입차업계에 있었던 대표자 얘길 들어보면.. ' 매니아층은 차의 스펙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까지 파고들어 상세하게 알고있어, 자신들의 판매 타겟층이 아니다..' 란 말을 합니다. '실컷~ 시승해보고, 그레이 가서 사는 오너층이라, 프리미엄 브랜드의 홍보전략은, 세미 매니아이면서 여유있는 구매력을 갖고있는 고객층을 향한다.' 란 말과 함께요.
숫자에 약한 제가보기엔, 각분야의 마케팅..경제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참고가 되네요. 지난번 '벤츠 국내 가격논란'에 대한 토론도, 테드가 아니면 보기어려운 멋진 컨텐츠들이라 믿어집니다. ^^
2007.09.10 13:11:28 (*.6.152.57)

오영완님 비싸게 들여오면 미리 벤츠본사에서 이익을 취하고 들여온다는 얘기가 됩니다.
비싸도 어느정도 가격차이가 나야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국내수입가가
비싸다면 비상식적인얘기이자 MBK의 존재이유가 흔들립니다.
둘중 하나입니다.
1.짜고치는 고스톱 - 미리 본사단계에서 이익챙기고, 들여와서도 수입사마진,딜러마진을
고스란히 챙깁니다. 또한 수입가와 판매가의 차이가 줄어들기때문에 법인세,소득세등의
세금을 적게 내게 됩니다.
2.한국을 개무시한다 - 수입사 MBK까지 차려놓고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도 훨씬
높은 금액으로 수입한다. 헤헤헤 딜러가 MBK와 거래끊고 미국통해서 들여오는게 마진이
훨씬 좋겠네요.
따라서 1번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세회피의 목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수입가를 정해놓고 파는것 입니다.
본사입장에서야 이익을 미리챙겨 좋고, 한국에서 세금적게내서 좋고
최악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가 부진해서 떨이처분을 한다고 해도 이미 본사에서는
두둑한 마진을 챙겼으니 걱정할게 하나 없습니다.
또한 국내의 여론을 의식 해서 (공정위등의 조사가 나올경우) "봐라 우리가 들여오는
가격이 이렇다, 따라서 많이 남기는거 아니다" 라고 발뺌할 근거를 만들어놓는 겁니다.
그들은 수입면장이 공개되도 할말은 남아 있습니다.
또 규모 이야기죠. 어떻게 많이 팔리는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가격으로 공급하냐 라고
할게 뻔합니다.
상식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받아가는 가격과 동일할 수 없다면 조금 높은가격정도
일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높은가격이 수입가다
이걸 누가 믿겠습니까. 지나가는 개도 피식하겠습니다.
비싸도 어느정도 가격차이가 나야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도 국내수입가가
비싸다면 비상식적인얘기이자 MBK의 존재이유가 흔들립니다.
둘중 하나입니다.
1.짜고치는 고스톱 - 미리 본사단계에서 이익챙기고, 들여와서도 수입사마진,딜러마진을
고스란히 챙깁니다. 또한 수입가와 판매가의 차이가 줄어들기때문에 법인세,소득세등의
세금을 적게 내게 됩니다.
2.한국을 개무시한다 - 수입사 MBK까지 차려놓고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도 훨씬
높은 금액으로 수입한다. 헤헤헤 딜러가 MBK와 거래끊고 미국통해서 들여오는게 마진이
훨씬 좋겠네요.
따라서 1번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조세회피의 목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수입가를 정해놓고 파는것 입니다.
본사입장에서야 이익을 미리챙겨 좋고, 한국에서 세금적게내서 좋고
최악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가 부진해서 떨이처분을 한다고 해도 이미 본사에서는
두둑한 마진을 챙겼으니 걱정할게 하나 없습니다.
또한 국내의 여론을 의식 해서 (공정위등의 조사가 나올경우) "봐라 우리가 들여오는
가격이 이렇다, 따라서 많이 남기는거 아니다" 라고 발뺌할 근거를 만들어놓는 겁니다.
그들은 수입면장이 공개되도 할말은 남아 있습니다.
또 규모 이야기죠. 어떻게 많이 팔리는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가격으로 공급하냐 라고
할게 뻔합니다.
상식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받아가는 가격과 동일할 수 없다면 조금 높은가격정도
일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보다 높은가격이 수입가다
이걸 누가 믿겠습니까. 지나가는 개도 피식하겠습니다.
2007.09.10 13:33:26 (*.127.196.140)
그동안 MBK를 믿고 사준 분들만 불쌍하죠...
문제는 그렇게 많이 받고도...
문제 발생하면 오너는 국산차를 산것이나 별차이 없는 대우를 받으시니...
돈는 많이내고도 대우는 국산차라는...
백화점은 비싸게 팔아도 조그만 이상이 발견되면 아무말 없이 바꿔주기나하지...
서비스 마인드도 한참 떨어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많이 받고도...
문제 발생하면 오너는 국산차를 산것이나 별차이 없는 대우를 받으시니...
돈는 많이내고도 대우는 국산차라는...
백화점은 비싸게 팔아도 조그만 이상이 발견되면 아무말 없이 바꿔주기나하지...
서비스 마인드도 한참 떨어집니다
2007.09.10 13:39:35 (*.6.152.57)

기자와 연락해서 기사내용을 전재하는게 가능한지 여부를 문의중입니다.
그리고 이익렬님 위의 기사내용은 옵션이 최대한 동일한 조건일때의 가격입니다.
따라서 옵션때문에 비싸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이전게시물을 보면 미국과 일본에서
동일한 옵션(같거나 비슷한경우) 일 경우의 가격도 나와있습니다.
요즈음 기자들은 초기에 풀옵션모델과 기본모델을 비교하는 우를 잘 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익렬님 위의 기사내용은 옵션이 최대한 동일한 조건일때의 가격입니다.
따라서 옵션때문에 비싸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이전게시물을 보면 미국과 일본에서
동일한 옵션(같거나 비슷한경우) 일 경우의 가격도 나와있습니다.
요즈음 기자들은 초기에 풀옵션모델과 기본모델을 비교하는 우를 잘 범하지 않습니다.
2007.09.10 13:42:12 (*.229.109.2)

아하~ 차의 옵션 얘기가 아니고, MBK 에 대한 본사의 옵션 얘기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독일에서만 들여오도록 했다는 말씀이죠. 쓰면서..말을 바꿀까 했더랬는데.. ^^
2007.09.10 13:48:40 (*.229.109.2)

얼마전 벤틀리 아르나지(같은옵션)를 의뢰해온 고객분땜에, 독일 직수입 그레이에 견적을 의뢰하니 4억 5천대.. 미국수입 그레이에 의뢰하니, 3억 7천대를 얘기합디다. 첨엔 깜짝 놀랐는데.. 유럽과 미국의 판매가격차이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더군요. 레인지로버 V8 보그모델 경운.. 독일수입 그레이에서, 공식가격보다 훨 높게 산정되어 엄두도 못내고.. 미국 수입그레이에선, 1~2천 정도 차이를 빠듯하게 뽑아내더군요.
그레이서도 마진을 적게남기는건 아니란걸..잘 들 알고 계실듯 합니다. 단지 수입가격에 의해 차이나는거니까요.. 암튼, 벤츠코리아의 수입 유통구조상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할거 같네요.
그레이서도 마진을 적게남기는건 아니란걸..잘 들 알고 계실듯 합니다. 단지 수입가격에 의해 차이나는거니까요.. 암튼, 벤츠코리아의 수입 유통구조상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할거 같네요.
2007.09.10 14:10:24 (*.145.162.179)

MB AG에서 MBK가 차를 싸게 사와서 팔면 싼 값을 기준으로 통관을 하므로 관세, 특소세, 교육세를 적게 내고 대신 마진이 크므로 법인세를 많이 내게 됩니다. 반대로 차를 비싸게 사와서 같은 값에 팔면 법인세를 줄일 수 있지만 대신 관세, 특소세, 교육세를 많이 내게 됩니다.
제가 의 기사에 나온 값으로 계산을 해보니 두 경우의 세금을 전부 합해서 보면 별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실제로 위의 기사 (뭐 신문에 실렸으니 기사라고 봐야겠죠. 제가 보기엔 저런 기사가 나길 원한 사람의 의지로 글이 나갔다고 봅니다만)가 나가고 MBK는 조사를 받았고 관세청과 국세청에서 서로 자기들이 거둬갈 비율만 아쉬울 뿐 문제 없음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테드회원분들이 공정하고 바른 시각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기 바랍니다.
제가 의 기사에 나온 값으로 계산을 해보니 두 경우의 세금을 전부 합해서 보면 별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실제로 위의 기사 (뭐 신문에 실렸으니 기사라고 봐야겠죠. 제가 보기엔 저런 기사가 나길 원한 사람의 의지로 글이 나갔다고 봅니다만)가 나가고 MBK는 조사를 받았고 관세청과 국세청에서 서로 자기들이 거둬갈 비율만 아쉬울 뿐 문제 없음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테드회원분들이 공정하고 바른 시각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주기 바랍니다.
2007.09.10 14:17:22 (*.6.152.57)

이종권님께서 리플을 다셨고 서로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셨으니, 저도 이종권님께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지난 리플에서 (물론 제가 글을 쓰기 전에 쓰신 글입니다만) "학습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쓰신게 있습니다.
인격을 존중하자고 하셨으니 직접쓰신 "학습이 안되는 사람들" 운운 하신거에 대해서도
한말씀 하셔야 할듯 보입니다.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지난 리플에서 (물론 제가 글을 쓰기 전에 쓰신 글입니다만) "학습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쓰신게 있습니다.
인격을 존중하자고 하셨으니 직접쓰신 "학습이 안되는 사람들" 운운 하신거에 대해서도
한말씀 하셔야 할듯 보입니다.
2007.09.10 16:28:48 (*.105.142.194)

전년도 외감자료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6년 약4천8백억을 매출하여 약100억원의 순이익(법인세차감후)을 내었고 법인세로 약43억원을 냈습니다. 그렇다면 BMK에서는 수입원가를 부풀려서 수입면장을 끊었고 이로인한 베르세데스벤츠 독인본사의 이익은 MBK의 이익의 약 몇%정도 될건지가 ... 유추하면 이논란의 종지부가 되겠군요...이는 아마도 북미나 일본 수입원가를 서치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근데 전년도 외감자료도 100% 믿을수는 없지요....
2007.09.10 17:17:13 (*.254.12.240)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금액의 적고 많음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이라면 우리나라에 납부해야 될 세금이 독일로 갔다면, 우리 나라 입장에서는 일종의 탈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챙긴 몫이 어느 부분 소비자의 몫을 일방적으로 가로채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2007.09.10 21:27:17 (*.166.164.229)

바로 이거지요.김윤성님의 말씀과 같이 처음부터 높은 가격에 수입되었으니 거기에 더해지는 모든 세금류의 금액도 높게 되는것이지요..물론 독일본사에서 벌써 수출 마진이 더해지니 이부분 까지더하면 "높은가격+높은 세율"은 곧 우니라라 소비자 부담이 되는거지요. 물론 이익에 대한 법인세는 제외한다고 치더라도 벤츠오너들은 국산차를 타는 오너에 비해서 몇배에 달하는 세금을 내는 꼴이 되는것입니다. 비단 MBK만 이런식의 가격정책을 펼친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만....푸조나 폭스바겐의 일부 모델,일본 메이커(렉서스제외)들은 이런 말도안되는 가격정책에서 조금은 양심적(?)이라고 해야할까요??
2007.09.10 21:32:30 (*.166.164.229)

4천8백억 매출에 약 2.25%(100억원가량)의 당기순이익은 소비재화를 직판하는 무역,유통법인으로서는 상당히 착한(?) 이익율이지요...이는 아는분은 다아시겠지요??
2007.09.10 22:31:36 (*.147.157.28)

결국 외환 회수 조건이 덜 까다로운 대한민국인데다가
비쌀수록 잘 팔려나가는 이상 현상까지 겹치니
MB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호구 였네요
비쌀수록 잘 팔려나가는 이상 현상까지 겹치니
MB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호구 였네요
2007.09.11 00:01:19 (*.127.196.140)
결국 법인세를 줄인게 되는군요...
어차피 높아진 관세 특소세 교육세야 다 소비자가 내는것이니까...
MBK는 순이익부분을 줄여서 신고할수있으니 세금을 조금낼수있는데다...
MB본사의 마진폭은 커지니... 1석2조였군요... 정말로 호구였네요
어차피 높아진 관세 특소세 교육세야 다 소비자가 내는것이니까...
MBK는 순이익부분을 줄여서 신고할수있으니 세금을 조금낼수있는데다...
MB본사의 마진폭은 커지니... 1석2조였군요... 정말로 호구였네요
2007.09.11 01:44:10 (*.166.164.229)

물론 단적인 예이지만.. 현재 수입차 시장은 분명히 모순점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계약옵션이다 뭐다 이야기 하지만..본사에서 현지 법인 만들어놓고 수출원가 가지고 장난 치는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거지요..안그럼 뭐하러 본사에서 현지 법인 만들겠습니까? 그럼 수입원/딜러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의 문제일까요?? 분명히 문제가 있으나 시장원리에 희석되어 버리는 거지요..하지만 이곳에서라도 정확하게 알고 이야기를 하자는거지요..물론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는게 시장이지만...다른 대안은 정녕 없는걸까요?? 메가 딜러가 생긴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도진개진 일꺼라 생각합니다. 원인과 결과는 수입차 소비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자신의 문제지요...거기에 정부에서도 이를 공론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위도 있고 그외의 시장을 관할하는 기관들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지요..소위 메니아층에서 할수 있는 일은 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일이라 판단합니다. 앞서 뎃글에 어느 수입차 관계자분이 말씀하셨다는 말이 수입원에서 시승하고 정작 구입은 그레이를 통해서 한다는 말은 누워서 침벳는 말이지요..오죽하면 그렇게 하겠습니까?라고 되묻고 싶군요.우리가 뭐 봉입니까?
2007.09.12 07:07:54 (*.178.167.138)

법인세는 당기순이익에 대해 부가됩니다. 즉 마진X대수-기타비용이구요. 다시 말하자면 법인세도 소비자가 낸 돈으로 내는 겁니다. 그러니 법인세 줄였다고 좋아한다면 미친 CEO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들었다는 건데 그걸 기뻐하다니요. 오히려 관세, 특소세, 교육세는 통관할 때 내니까 소비자에게 판매전에 MBK가 냅니다. 가격책정에는 반영됩니다만.
또한 독일본사에서 마진을 더 남기고 한국으로 수출을 하건.. 한국지사에서 마진을 많이 남기건 역시 벤츠의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뭐 벤츠 뿐 아니라 외국자본으로 만들어진 어떤 수입사도 마찬가지죠) 어차피 한국지사에서 당기순이익 발생하면 법인세 내고 나서 본사로 송금합니다. 독일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 그 나라에서 법인세 또 내겠죠. 여기서 남기나 저기서 남기나 해당 나라에 세금 낼 것 내고 세후 이익을 가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독일본사에서 마진을 더 남기고 한국으로 수출을 하건.. 한국지사에서 마진을 많이 남기건 역시 벤츠의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뭐 벤츠 뿐 아니라 외국자본으로 만들어진 어떤 수입사도 마찬가지죠) 어차피 한국지사에서 당기순이익 발생하면 법인세 내고 나서 본사로 송금합니다. 독일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 그 나라에서 법인세 또 내겠죠. 여기서 남기나 저기서 남기나 해당 나라에 세금 낼 것 내고 세후 이익을 가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2007.09.12 19:55:15 (*.6.152.57)

"볼보.재규어.랜드로버, 차값 비싸게 들여와 탈세. 31억원 추징당해" 라는 뉴스는 안보셨나요?
이종권님 논리대로라면 비싸게 들여오나 싸게 들여오나 마찬가지니 독일에서 비싸게 들여올 이유도 없고 더더군다나 우리나라 국세청에서 세금을 맞을 이유는 전혀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맞았구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전형적이고 널리 알려진 수입가 (이전가격) 를 높여서 조세회피하는 방법이 들통나서
우리나라 국세청에서 세금을 부과한겁니다. 이건 Fact 입니다.
또한 , 제가 위에 쓴 리플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권님 논리대로라면 비싸게 들여오나 싸게 들여오나 마찬가지니 독일에서 비싸게 들여올 이유도 없고 더더군다나 우리나라 국세청에서 세금을 맞을 이유는 전혀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맞았구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전형적이고 널리 알려진 수입가 (이전가격) 를 높여서 조세회피하는 방법이 들통나서
우리나라 국세청에서 세금을 부과한겁니다. 이건 Fact 입니다.
또한 , 제가 위에 쓴 리플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07.09.12 19:59:19 (*.6.152.57)

본문의 링크를 안보시는듯해서 짧게 인용해서 올립니다.
==================================================================================
이전가격을 통한 세금탈루는 외국업체들이 국내에 설립한 현지법인에 공급하는 가격을 정상 가격보다 크게 높여 공급함으로써 세금을 탈루하는 수법의 하나로 지난 2003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미국 본사로부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에서 파는 가격 보다 비싸게 사오는 방법으로 매입비용을 높게 계상, 3백2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한편, 국세청은 PAG 외에 일부 고가 수입차업체에 대해서도 이전가격 조사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종권님 말씀이 맞다면 PAG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아무 이유없이 국세청에서 세금을
때려 맞은거고 우리나라 국세청은 아무 이유없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회사들에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는 기관이군요.
==================================================================================
이전가격을 통한 세금탈루는 외국업체들이 국내에 설립한 현지법인에 공급하는 가격을 정상 가격보다 크게 높여 공급함으로써 세금을 탈루하는 수법의 하나로 지난 2003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미국 본사로부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에서 파는 가격 보다 비싸게 사오는 방법으로 매입비용을 높게 계상, 3백2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한편, 국세청은 PAG 외에 일부 고가 수입차업체에 대해서도 이전가격 조사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종권님 말씀이 맞다면 PAG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아무 이유없이 국세청에서 세금을
때려 맞은거고 우리나라 국세청은 아무 이유없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회사들에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는 기관이군요.
2007.09.12 21:08:40 (*.166.164.229)

한말씀 더올리지요..바로위 이종권님의 뎃글중 오류부분 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법인세는 당기순이익에 대해 부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상이익에 대하여 일정부분 부가하는 것입니다. 법인세 차감전 이익을(경상이익)이라 하고 당기순이익은 법인세를 차감한후의 세후 순수 이익을 일반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종권님 다시한번 확인해보셔요..
금감원 사이트 외감자료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검색하면 전기와 당기에 대한 외감 자료를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그자료를 보면 전기에 비해 당기에 매출이 30% 늘었으나 법인세 차감율은 그에 비해 약8% 수준이더군요..
일반적으로는 동일한 비율로 차감율이 발생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법인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출이익율을 낮춘다면 다시말해서 매출원가율을 높이면 간단합니다. 매출원가안에는 판관비외 여러항목이 있지요...이자료를 자세하게 본다면 여러분도 알수 있을겁니다. 전기에 비해 당기에 매출이 30%이상 늘었으나 경상이익을 비롯한 당기 순이익은 그에 훨씬 못미친 실적이었지요...이는 매출원가율을 높이기 위해 높은 수입가격도 하나의 도구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요?? 아마도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경상이익율은 감소할가능성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경상이익에 대하여 일정비율 과세를 하는 경우니 100원에 10%과세하는 경우와 1만원에 10%과세하는 경우에는 같은 과세율로 과세가 되나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변동이 되지요....이게 바로 규모입니다. 현지법인들이 자주 들먹거리는 규모의 경제는 세금및 소비자가 부담하는 자동차 가격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요..
금감원 사이트 외감자료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검색하면 전기와 당기에 대한 외감 자료를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그자료를 보면 전기에 비해 당기에 매출이 30% 늘었으나 법인세 차감율은 그에 비해 약8% 수준이더군요..
일반적으로는 동일한 비율로 차감율이 발생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법인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출이익율을 낮춘다면 다시말해서 매출원가율을 높이면 간단합니다. 매출원가안에는 판관비외 여러항목이 있지요...이자료를 자세하게 본다면 여러분도 알수 있을겁니다. 전기에 비해 당기에 매출이 30%이상 늘었으나 경상이익을 비롯한 당기 순이익은 그에 훨씬 못미친 실적이었지요...이는 매출원가율을 높이기 위해 높은 수입가격도 하나의 도구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요?? 아마도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경상이익율은 감소할가능성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경상이익에 대하여 일정비율 과세를 하는 경우니 100원에 10%과세하는 경우와 1만원에 10%과세하는 경우에는 같은 과세율로 과세가 되나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변동이 되지요....이게 바로 규모입니다. 현지법인들이 자주 들먹거리는 규모의 경제는 세금및 소비자가 부담하는 자동차 가격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요..
2007.09.12 21:28:50 (*.166.164.229)

이종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은 어렇게 남기나 저렇게 남기나 남기는건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관세율에 비해 법인세율에 대한 과세 표준도 확인을 해봐야하는 일차적인 문제(어느쪽이 득인지)를 제처두고라도 국내 벤츠 소비자들에게 적어도 눈탱이를 치고 있다는 여론이 절대 MBK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것 같군요... 제가MBK사장님이라면 말이지요...대부분 국가간의 거래에서는 수입원가를 투명하게 해서 수익자 원칙을 적용하는게 일반적인 무역논리입니다. 경쟁력 있는 재화를 무역을 통해 타지역에서 판매하며 일정 수익을 내고 이를 자국과 수혜국가에 배분하여 전체가 잘살도록 하자는 이야기가 너무 이상적이고 아마추어적인 발상인가요??
그게 정의이지요... 그럼 수익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돈으로 내고 세금은 엉뚱한대서 낸다는 꼴인데 이를 가만히 두는 조세당국은 더더욱 우스운 꼴이지요...조세전문가들 그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 동일모델에 몇몇나라로 수출되는 수입원가를 찾아내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보십시요..이렇게 금방공개가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상식선에서 소비자를 설득한다면 머 좋은 차니까 이정도 눈탱이 맞고도 살가치가 있겠다지만 이제는 아니라는 거지요...미국 딜러에게 세금+마진 다 주고 국내로 수입(물론 여기서도 세금+마진)되는 차가 국내 현지법인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보다 더 싸다면 그논리를 어떻게 설명해도 이해가 안가는 거지요..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고 하고 있는겁니다. MBK는.국내 수입차 몇몇 법인의 이러한 변태적인 영업행위가 SK라는 거대 임포터를 만들어 내는 결과를 가져온겁니다.어느분이 우리나라를 너무 쉽게 본거 아니냐 고 하신말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유불급이라지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겁니다.MBK. 이런글을 쓴다고 당장 바뀌지는 않겠지만..자꾸 까다보면 언젠가는 다까지겠지요...
그게 정의이지요... 그럼 수익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돈으로 내고 세금은 엉뚱한대서 낸다는 꼴인데 이를 가만히 두는 조세당국은 더더욱 우스운 꼴이지요...조세전문가들 그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 동일모델에 몇몇나라로 수출되는 수입원가를 찾아내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보십시요..이렇게 금방공개가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상식선에서 소비자를 설득한다면 머 좋은 차니까 이정도 눈탱이 맞고도 살가치가 있겠다지만 이제는 아니라는 거지요...미국 딜러에게 세금+마진 다 주고 국내로 수입(물론 여기서도 세금+마진)되는 차가 국내 현지법인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보다 더 싸다면 그논리를 어떻게 설명해도 이해가 안가는 거지요..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려고 하고 있는겁니다. MBK는.국내 수입차 몇몇 법인의 이러한 변태적인 영업행위가 SK라는 거대 임포터를 만들어 내는 결과를 가져온겁니다.어느분이 우리나라를 너무 쉽게 본거 아니냐 고 하신말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과유불급이라지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겁니다.MBK. 이런글을 쓴다고 당장 바뀌지는 않겠지만..자꾸 까다보면 언젠가는 다까지겠지요...
2007.09.12 22:06:53 (*.130.130.249)
이준규님..
Fact는요..PAG 와 MS 는 탈세로 인한 추징을 당했지만..
MBK는 세무조사결과 탈세없슴으로 결론 났습니다.
1억원짜리를 1억 2천짜리라고 장부조작을 하면 탈세가 되지만..
설령 미일보다 비싼 가격이라도 본사에서 1억에 사와서
1억짜리라고 신고하면 탈세는 아닌겁니다.
이게 PAG와 MBK의 차이점이죠.
Fact는요..PAG 와 MS 는 탈세로 인한 추징을 당했지만..
MBK는 세무조사결과 탈세없슴으로 결론 났습니다.
1억원짜리를 1억 2천짜리라고 장부조작을 하면 탈세가 되지만..
설령 미일보다 비싼 가격이라도 본사에서 1억에 사와서
1억짜리라고 신고하면 탈세는 아닌겁니다.
이게 PAG와 MBK의 차이점이죠.
2007.09.12 22:26:40 (*.6.152.57)

최준호님 뉴스 다시 읽어보세요. 1억에 사와서 1억2천짜리라고 장부조작한게 아니라
1억2천에 사온걸 문제삼아서 과세한겁니다.
그리고 탈세없음 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셨는데 그 결과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1억2천에 사온걸 문제삼아서 과세한겁니다.
그리고 탈세없음 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셨는데 그 결과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2007.09.12 23:47:44 (*.130.130.249)
"한국 국세청과 영국, 스웨덴 국세청이 도입가격 조작 여부에 대해 상호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규님의 기사 링크내용입니다.
PAG본사에서 실제로 1억2천에 판매했다면...세금추징할 근거가 없지요..
본사에서 1억 2천에 판매해놓고 본사세무당국에 1억에 판매했다고 신고하면..
영국에서의 탈세가 문제가 될테구요.
MBK 탈세무혐의 부분은 이종권님의 글이 출처네요..
이준규님의 기사 링크내용입니다.
PAG본사에서 실제로 1억2천에 판매했다면...세금추징할 근거가 없지요..
본사에서 1억 2천에 판매해놓고 본사세무당국에 1억에 판매했다고 신고하면..
영국에서의 탈세가 문제가 될테구요.
MBK 탈세무혐의 부분은 이종권님의 글이 출처네요..
2007.09.12 23:55:30 (*.6.152.57)

그 얘기는 PAG측에서 한 얘기 아닙니까...
PAG에서 실제로 1억2천에 들여온게 맞다고 해도 여러나라와 비교해서 비상식적으로
도입가가 높을 경우 이를 "이전가격조작" 이라고 해서 세금을 때립니다.
그래서 PAG가 세금을 낸거구요.
탈세무혐의 부분은 이종권님이 글의 출처라구요?
............................................할말이 없어집니다..........................................
PAG에서 실제로 1억2천에 들여온게 맞다고 해도 여러나라와 비교해서 비상식적으로
도입가가 높을 경우 이를 "이전가격조작" 이라고 해서 세금을 때립니다.
그래서 PAG가 세금을 낸거구요.
탈세무혐의 부분은 이종권님이 글의 출처라구요?
............................................할말이 없어집니다..........................................
2007.09.13 00:00:48 (*.6.152.57)

최준호님 혼자만 보세요.
이전가격 이란..
국내 모기업과 해외지사간에 거래가격을 조작해 상대적으로 세금이 높은 나라의 소득을 감소시킨 뒤 기업 전체의 조세부담을 줄이는 조세전략을 의미한다.
이전가격과 이전가격과세
이전가격(transfer price)이란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ㆍ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이전가격은 다국적기업의 국제거래에서 문제가 되는데,
-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의 계열기업에 상품을 공급할 때에는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공급받을 때는 고가로 매입하는 등 거래가격을 조작하여
-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에 있는 계열기업에 많은 이익이 발생하도록 함으로써
당해 그룹전체로 볼 때 법인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세후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전가격과세(transfer pricing taxation)제도는 이와같이 국외 특수관계자
와의 국제거래시 독립기업간에 거래되는 가격(정상가격)보다 높은 대가를 지불
하거나 낮은 대가를 받아 과세소득을 국외에 이전시키는 경우 그 조작된 이전가격
을 부인하고 정상가격으로 과세함으로써
- 자국의 과세권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조세회피를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이전가격 이란..
국내 모기업과 해외지사간에 거래가격을 조작해 상대적으로 세금이 높은 나라의 소득을 감소시킨 뒤 기업 전체의 조세부담을 줄이는 조세전략을 의미한다.
이전가격과 이전가격과세
이전가격(transfer price)이란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ㆍ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이전가격은 다국적기업의 국제거래에서 문제가 되는데,
-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의 계열기업에 상품을 공급할 때에는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공급받을 때는 고가로 매입하는 등 거래가격을 조작하여
-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에 있는 계열기업에 많은 이익이 발생하도록 함으로써
당해 그룹전체로 볼 때 법인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세후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전가격과세(transfer pricing taxation)제도는 이와같이 국외 특수관계자
와의 국제거래시 독립기업간에 거래되는 가격(정상가격)보다 높은 대가를 지불
하거나 낮은 대가를 받아 과세소득을 국외에 이전시키는 경우 그 조작된 이전가격
을 부인하고 정상가격으로 과세함으로써
- 자국의 과세권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조세회피를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2007.09.13 00:17:05 (*.6.152.57)

새로운 의혹입니다.
BMW코리아: 독일이 아닌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BMW 홀딩스가 100% 전액출자한 회사군요.
출처: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8/h2006082720014651370.htm
2004년 소규모 적자를 내기는 했으나, 2000년 이후 대규모 흑자를 내고 있는 BMW코리아는 최근 5년간 현금배당 규모가 1,108 , 억원에 달한다. BMW코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BMW홀딩스가 지분의 100%를 갖고 있는데, 2000년 16억원을 배당한 이후 매년 이익잉여금 가운데 200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있다. BMW코리아 자본금이 147억원이므로, BMW는 이미 한국에 투자한 돈의 7.5배를 챙긴 셈이다.
자 그럼 이제 네덜란드가 어떤나라인지 보겠습니다.
출처: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8/h2006082720014651370.htm
< 해설 >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가 최근 카리브 연안 지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세금절약국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는 네덜란드에 서류 형태로만 존재하는 회사가 이만개가 있으며 이 중 천여개는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지수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덜란드가 조세회피의 천국으로 급부상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부과되는 지적재산권 로열티에 대한 세금이 네덜란드에서는 감면 혹은 아예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국적 기업 뿐 아니라 스포츠스타나 연예인들도 네덜란드에 회사를 만들어 자산관리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BMW코리아: 독일이 아닌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BMW 홀딩스가 100% 전액출자한 회사군요.
출처: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8/h2006082720014651370.htm
2004년 소규모 적자를 내기는 했으나, 2000년 이후 대규모 흑자를 내고 있는 BMW코리아는 최근 5년간 현금배당 규모가 1,108 , 억원에 달한다. BMW코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BMW홀딩스가 지분의 100%를 갖고 있는데, 2000년 16억원을 배당한 이후 매년 이익잉여금 가운데 200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있다. BMW코리아 자본금이 147억원이므로, BMW는 이미 한국에 투자한 돈의 7.5배를 챙긴 셈이다.
자 그럼 이제 네덜란드가 어떤나라인지 보겠습니다.
출처: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608/h2006082720014651370.htm
< 해설 >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가 최근 카리브 연안 지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세금절약국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는 네덜란드에 서류 형태로만 존재하는 회사가 이만개가 있으며 이 중 천여개는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지수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덜란드가 조세회피의 천국으로 급부상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부과되는 지적재산권 로열티에 대한 세금이 네덜란드에서는 감면 혹은 아예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국적 기업 뿐 아니라 스포츠스타나 연예인들도 네덜란드에 회사를 만들어 자산관리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2007.09.13 02:23:35 (*.117.75.174)

국세청에서 세무감사 나오면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추징을 합니다. 세무 관련된 의혹이 많으시니 자동차 산업 전체를 조사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수입 명품 부터 시작해서 수입과 관련된 모든 곳을 조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자동차 가격 토론으로 시작된게 어케 기업 탈세 의혹으로... 흥미롭네요. ^^ 국세청이 추징한 세금으로 무얼하나 모르겠네요. 수입차 통합 A/S 센터나 올려주면 좋을듯. 준규님 포르쉐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2007.09.13 02:43:59 (*.6.152.57)

그 조사는 제가 하는게 아니고 조사할 기관에서 하면 됩니다.
저는 기사와 관련되 몇가지 추가의혹을 제기한 거구요.
수입자동차의 높은 가격이 탈세의혹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겁니다.
포르쉐는 제가 직접 그레이도 거치지 않고 수입했습니다.
저는 기사와 관련되 몇가지 추가의혹을 제기한 거구요.
수입자동차의 높은 가격이 탈세의혹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겁니다.
포르쉐는 제가 직접 그레이도 거치지 않고 수입했습니다.
2007.09.13 02:48:20 (*.117.75.174)

그럼, 기회되시면 그레이 탈세혐의/의혹관련 조사도 부탁드립니다. 그레이 업체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세금관련 세탁 전문이라 사업자가 밥먹듯 바뀌는건지... 참, 제가 사고픈 TODS 신발이 있는데 미국에서 정상 RRP가 305불인데 (아울렛은 225불), 왜 국내백화점에서는 48만원이죠? 신발 같은 것도 세금이 그리 많이 붙나요? 저도 기회되면 직접 수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독일서 C55와 RS4 수입을 시도하러 갔었는데 관세 낮추기 위한 방법부터 안내를 해주더군요. 인증도 아는 분이 특별한 가격에 해주신다고 했고, 절세효과도 있고^^ 아무튼 도전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09.13 03:00:24 (*.6.152.57)

그레이 탈세혐의/의혹관련조사. -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업자가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처벌을 받은것으로 압니다. 또한 그레이업체들은 높은 수입차가격 형성의
주범이 아닙니다.
신발가격관련. -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신발가격에 관심없습니다.
수입관련 - 안내도 받으셨고 인증도 누가 해주기로 했다면 제 조언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조언할만한 내용도 없구요.
조사를 받았고 처벌을 받은것으로 압니다. 또한 그레이업체들은 높은 수입차가격 형성의
주범이 아닙니다.
신발가격관련. -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신발가격에 관심없습니다.
수입관련 - 안내도 받으셨고 인증도 누가 해주기로 했다면 제 조언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조언할만한 내용도 없구요.
2007.09.13 03:34:28 (*.117.75.174)

아, 네. ^^
갑자기 머릿속에, 미국 Tirerack서 209불 (대략 200,000원)하는 투스카니용 아이박 스프링 프로-킷이 왜 국내 쇼핑몰서 440,000원인지 그리고 미국서 140만원하는 샤넬백이 왜 국내백화점서 210만원인지... 궁금해지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얼마전 유럽 출장 때 볼보 스티어링 휠 (이메일로 스페셜 오더 후) 픽업하러 갔는데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뭐하러 한국에서 오더 후 비행기 타고 유럽까지 와서 사가는지 이해도 못했지만 여튼 믿기질 않아 실제 오더는 안했다는... 여튼 막상 현장에서 나타난 저를 이상하게 본 서비스 센터 직원들 눈빛이 아른거리네요. 국내 부품값 설명했더니 기절은 하더만, 분명 부품값은 정말 하늘은 찌르는듯 합니다. 보증기간 만료 때마다 차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ㅎㅎ
갑자기 머릿속에, 미국 Tirerack서 209불 (대략 200,000원)하는 투스카니용 아이박 스프링 프로-킷이 왜 국내 쇼핑몰서 440,000원인지 그리고 미국서 140만원하는 샤넬백이 왜 국내백화점서 210만원인지... 궁금해지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얼마전 유럽 출장 때 볼보 스티어링 휠 (이메일로 스페셜 오더 후) 픽업하러 갔는데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뭐하러 한국에서 오더 후 비행기 타고 유럽까지 와서 사가는지 이해도 못했지만 여튼 믿기질 않아 실제 오더는 안했다는... 여튼 막상 현장에서 나타난 저를 이상하게 본 서비스 센터 직원들 눈빛이 아른거리네요. 국내 부품값 설명했더니 기절은 하더만, 분명 부품값은 정말 하늘은 찌르는듯 합니다. 보증기간 만료 때마다 차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ㅎㅎ
2007.09.13 03:39:56 (*.117.75.174)

볼보 스티어링 휠 사건이 생각나서 짧게 썼다가 공감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를거 같아서 사연의 내막을 좀 더 자세히 적었습니다. 아래로 3-4줄 추가. ^^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글로 남겼겠죠. 아는 회원님 몇분이 준규님 글에 흥미를 많이 가지셔서 진행 현황을 살펴보다가 이래저래 생각나는게 많아져서 리플로 옮겨봅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글로 남겼겠죠. 아는 회원님 몇분이 준규님 글에 흥미를 많이 가지셔서 진행 현황을 살펴보다가 이래저래 생각나는게 많아져서 리플로 옮겨봅니다.
2007.09.13 03:57:12 (*.117.75.174)

개인적으로는 준규님 같은 분들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반영되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막상 왜 미국이나 일본 같은 주요국들의 차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하고 그 외 다른 (특히 선진국) 나라들은 우리보다 못하거나 흡사한 고가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역으로 현대차의 경우 유럽 판매가 대비 국내 가격 그리고 미국 가격을 봤을 때 유럽인은 상대적으로 비싼 골프를 놓고 현대차가 무조건 저렴하다는 생각/결론이 드는건지... 무지한건지, 깡통 아만티(오피러스)를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내국인도 그렇고. 시간도 늦었는데 잡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네요.
2007.09.13 05:50:20 (*.117.75.174)

꿈에서 '유럽서 "휸다이, 미국가격보다 X배비싼 진짜 이유"..'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정확히 몇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1.5배서 최대 3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현대차의 일본 내수판매가 살아나길 희망하는데 그런 기사가 나면 안되겠죠. 잠이 확~깨는. ㅋㅋ
국산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국내 수입차 가격이 내리는 주요 요인이 국산차의 제품/가격 경쟁력 때문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BH나 VI도 기대주지만 쌍용의 W200이 1억미만에 벤츠의 핵심 파워트레인 V8/4MATIC/7G-TRONIC을 얹을 계획이라니 기대됩니다. 오히려 S클래스 수요가 증가할지도 모르지만요...
국산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국내 수입차 가격이 내리는 주요 요인이 국산차의 제품/가격 경쟁력 때문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BH나 VI도 기대주지만 쌍용의 W200이 1억미만에 벤츠의 핵심 파워트레인 V8/4MATIC/7G-TRONIC을 얹을 계획이라니 기대됩니다. 오히려 S클래스 수요가 증가할지도 모르지만요...
2007.09.13 11:29:30 (*.12.246.7)

이준규님 의견이 논리적으로 합당하군요.
힘을 실어 드리는 방법이 이런 리플 밖에 없음이 아쉽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힘을 실어 드리는 방법이 이런 리플 밖에 없음이 아쉽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7.09.13 13:29:58 (*.219.0.69)

이준규님이 제시하는 그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많은 수입차 회사들이 국가에 내야 하는 세금은 적게 내면서 소비자에게는 바가지를 씌우는 불량 기업들이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사는 국세청 세무감사를 받았지만 '일반적인 기업' 수준의 세금을 추가로 내며 국내 기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요? 모든 기업은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탈세'를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건 전에 말씀드린 제품 담당자들의 고민과 일맥상통합니다. 가능한 시장상황에 맞는 좋은 제품을 회사의 수익과 판매를 고려한 적당한 가격으로 공급하려고 고민할 뿐, '바가지를 씌워 수익율을 높이자'가 목적인 경우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세 전문가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세무감사를 받아보신 회사에 다니는 분은 알겠지만, 주요 관심 기업의 엄청난 탈세라면 국세청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크게 언론에 회자됩니다. 보통 세무감사에서 증빙자료 부족이나 항목을 잘못 적용한 것들 등은 일반적인 문제이므로 세금을 추징해도 별 다른 이야기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수입사가 그랬습니다. 국내의 10여개 공식 수입사 중에서, '탈세' 혐의로 조사가 진행중인 곳이 하나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추징금과 확정납세액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확정된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듣지 못했네요.
지금 위에 쓰신 글을 읽어보면, '밝혀지지 않은 것일 뿐 모두가 그럴 것이다'라고 추측해 모두를 비판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자격지심이라고 하실지도,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추측과 의혹으로 괜찮은 자동차들이 부적절한 기업에서 판매하는 바가지 상품이라는, 또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가지 상흔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처음 이 논의가 시작된 것은 '벤츠 한 모델이 미국/일본 판매가보다 국내에서 두배 이상 비싸게 판다'는 얼토당토 않은, 극히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하나였습니다. 그것이 업체의 폭리냐 아니냐, 그 기업이 탈세를 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법적인 문제까지 확대되어 지금까지 오게 된 듯 합니다.
제가 길게 쓴 글을 요약하면, 국내 세금 체계가 미국과 비교할 때 최소 20% 이상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며, 그 회사의 정책에 따라 싸게 많이 팔아서 수익을 낼 모델과 비싸더라도 적게 팔아서 수익을 낼 모델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모델 라인업에 따라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도, 낮게 책정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는 S350이라는 모델이 있지만 미국은 S550이 기본형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본형의 가격을 낮게, 최고급형을 높게 설정해 회사의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할 바가지 상흔인가요? 이러한 기업의 정책이 잘못되었다면 시장에서 외면 받을 것이며, 그 제품에 대한 대체구입 방법들이 생기겠지요.
또 두번째 이야기는 미국은 전세계에서 단일 자동차 시장으로는 가장 크고, 업체에서 팔리는 물량도 가장 많고, 그에 따라 팔리는 가격도 가장 쌉니다. 그 가격과 국내 가격을 맞비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물품이 미국과 같은 가격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까. 그 물건들의 판매량과 추후 시장성, 마진 비율과 수익성을 모두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판매되던 물건들은 가격이 어떻게 변경되던가요. 많은 수입차 회사들이 가능한 낮은 가격을 적용하려 노력중입니다. 그래야 시장이 확대되고 더 많은 고객이 생기며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로 마케팅을 하고 가격을 정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걸 고가 마케팅에 폭리라며 마녀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모든 수입차가 명품은 아닙니다만, 최고의 제품에 대해 얼마만큼의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는 결국 시장이 결정하게 됩니다. 가짜 시계 사건처럼 어처구니 없는 명품 우선주의가 아닌, 정당한 자동차 제품에 대해서 말입니다.
결국 이런 국내 판매 현실에 비춰 소비자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S500의 경우 미국 가격 대비 6만달러 이상의 돈을 더 주고 공식 딜러에서 살 것인가를 고민할 것입니다. 그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는, 서비스건 차량이건 공식 제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레이로 들어오는 가격 1억6천만원을 (공식보다 3만달러 이상 저렴하게) 주고 살 것인가를 결정하면 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시간과 공을 들여 본인이 직접 1억4천까지 떨어트려 가져오거나, 몇 백km 정도 탄 중고차를 더 싸게 들여오거나..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 않을까요? MBK에서 수입한 차만을 타야한다는 법도 없고 그 회사만 차를 수입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레이가 난립한다는 것은 그만큼 공식업체 가격이 바가지라는 반증 아니냐'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자동차뿐 아니라 모든 수입물품에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일반화시켜 빠져나가려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비난받는, 마녀가 되는 것도 정당하지 않다는 반론을 드리는 겁니다.
잠깐 들었던 생각은, 정부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과 비슷하지 않나였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좋지만 무수히 많은 '의혹제기'에 의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것과 무작정적인 비난은 어느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 싼 값에 좋은 차를 공식업체에서 탈 수 있다면,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 중의 한명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의 규모가 그렇지 아니하고, 세금체계가 그렇지 아니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입 방법에 대한 지식(정식vs그레이)과 제품에 대한 요구(기본형vs풀옵션)가 그렇지 않고, 국내 수입차 법인들의 역량이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의 보급형 브랜드 들이 들어오고,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구입방법이 생기게 된다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럴 때까지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요? 모든 기업은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탈세'를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건 전에 말씀드린 제품 담당자들의 고민과 일맥상통합니다. 가능한 시장상황에 맞는 좋은 제품을 회사의 수익과 판매를 고려한 적당한 가격으로 공급하려고 고민할 뿐, '바가지를 씌워 수익율을 높이자'가 목적인 경우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세 전문가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세무감사를 받아보신 회사에 다니는 분은 알겠지만, 주요 관심 기업의 엄청난 탈세라면 국세청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크게 언론에 회자됩니다. 보통 세무감사에서 증빙자료 부족이나 항목을 잘못 적용한 것들 등은 일반적인 문제이므로 세금을 추징해도 별 다른 이야기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수입사가 그랬습니다. 국내의 10여개 공식 수입사 중에서, '탈세' 혐의로 조사가 진행중인 곳이 하나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추징금과 확정납세액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확정된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듣지 못했네요.
지금 위에 쓰신 글을 읽어보면, '밝혀지지 않은 것일 뿐 모두가 그럴 것이다'라고 추측해 모두를 비판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자격지심이라고 하실지도,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추측과 의혹으로 괜찮은 자동차들이 부적절한 기업에서 판매하는 바가지 상품이라는, 또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가지 상흔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처음 이 논의가 시작된 것은 '벤츠 한 모델이 미국/일본 판매가보다 국내에서 두배 이상 비싸게 판다'는 얼토당토 않은, 극히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하나였습니다. 그것이 업체의 폭리냐 아니냐, 그 기업이 탈세를 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법적인 문제까지 확대되어 지금까지 오게 된 듯 합니다.
제가 길게 쓴 글을 요약하면, 국내 세금 체계가 미국과 비교할 때 최소 20% 이상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며, 그 회사의 정책에 따라 싸게 많이 팔아서 수익을 낼 모델과 비싸더라도 적게 팔아서 수익을 낼 모델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모델 라인업에 따라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도, 낮게 책정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는 S350이라는 모델이 있지만 미국은 S550이 기본형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본형의 가격을 낮게, 최고급형을 높게 설정해 회사의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할 바가지 상흔인가요? 이러한 기업의 정책이 잘못되었다면 시장에서 외면 받을 것이며, 그 제품에 대한 대체구입 방법들이 생기겠지요.
또 두번째 이야기는 미국은 전세계에서 단일 자동차 시장으로는 가장 크고, 업체에서 팔리는 물량도 가장 많고, 그에 따라 팔리는 가격도 가장 쌉니다. 그 가격과 국내 가격을 맞비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물품이 미국과 같은 가격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까. 그 물건들의 판매량과 추후 시장성, 마진 비율과 수익성을 모두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판매되던 물건들은 가격이 어떻게 변경되던가요. 많은 수입차 회사들이 가능한 낮은 가격을 적용하려 노력중입니다. 그래야 시장이 확대되고 더 많은 고객이 생기며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로 마케팅을 하고 가격을 정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걸 고가 마케팅에 폭리라며 마녀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모든 수입차가 명품은 아닙니다만, 최고의 제품에 대해 얼마만큼의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는 결국 시장이 결정하게 됩니다. 가짜 시계 사건처럼 어처구니 없는 명품 우선주의가 아닌, 정당한 자동차 제품에 대해서 말입니다.
결국 이런 국내 판매 현실에 비춰 소비자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S500의 경우 미국 가격 대비 6만달러 이상의 돈을 더 주고 공식 딜러에서 살 것인가를 고민할 것입니다. 그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는, 서비스건 차량이건 공식 제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레이로 들어오는 가격 1억6천만원을 (공식보다 3만달러 이상 저렴하게) 주고 살 것인가를 결정하면 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시간과 공을 들여 본인이 직접 1억4천까지 떨어트려 가져오거나, 몇 백km 정도 탄 중고차를 더 싸게 들여오거나..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 않을까요? MBK에서 수입한 차만을 타야한다는 법도 없고 그 회사만 차를 수입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레이가 난립한다는 것은 그만큼 공식업체 가격이 바가지라는 반증 아니냐'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자동차뿐 아니라 모든 수입물품에 포함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일반화시켜 빠져나가려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비난받는, 마녀가 되는 것도 정당하지 않다는 반론을 드리는 겁니다.
잠깐 들었던 생각은, 정부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과 비슷하지 않나였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좋지만 무수히 많은 '의혹제기'에 의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 것과 무작정적인 비난은 어느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 싼 값에 좋은 차를 공식업체에서 탈 수 있다면,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 중의 한명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의 규모가 그렇지 아니하고, 세금체계가 그렇지 아니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입 방법에 대한 지식(정식vs그레이)과 제품에 대한 요구(기본형vs풀옵션)가 그렇지 않고, 국내 수입차 법인들의 역량이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의 보급형 브랜드 들이 들어오고,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구입방법이 생기게 된다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럴 때까지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09.13 16:07:01 (*.127.196.140)
아직 탈세혐의에 대한 결과가 확실하지 않으니 거기에 대해서 확언을 하는것은 무리다고 봅니다만... 같은이유로 세금추징을 당한 기업이 있기때문에 비껴갈 확률은 낮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MBK는 마녀사냥을 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위법을 한것은 확인되었고
외국에 비해 비싼것도 사실이니까요 (말도 안되는 수입원가가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국내의 범인중 잡혀서 법의심판을 받는 %가 얼마나 될까요?
잡힌 흉악범이... 왜 나만? 그리고 언론과 국민들이 나를 마녀사냥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면 누가 당신 참 불쌍하다... 다른 나쁜사람들도 많은데 당신만 재수없이 걸려서 마녀사냥 당하는거다... 라고 인정해줄지요?
마녀사냥은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억울한일을 당한경우에 쓰여져야할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과의 비교는 억울하다면서 일본과의 비교는 아무말도 없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말입니다
물론 불리하니까 그렇겠지만...
MBK에게 경쟁이 있느냐 (과연 지금까지의 그레이가 판매대수로는 경쟁이라고 하지만 MBK의 가격결정에 영향을 줄만큼 경쟁상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라는것이 중요할듯합니다
사실 SK라는 경쟁가능한 업체가 나선것이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MBK, BMW, 렉서스... 등등에서... SK? 한번 해보라는식으로 이야기하는 많이 들어서... 과연 경쟁이 될까도 싶습니다만...
SK가 물량만 안정적으로 확보할수있다면... 모두에게 좋은날이 올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MBK는 마녀사냥을 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위법을 한것은 확인되었고
외국에 비해 비싼것도 사실이니까요 (말도 안되는 수입원가가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국내의 범인중 잡혀서 법의심판을 받는 %가 얼마나 될까요?
잡힌 흉악범이... 왜 나만? 그리고 언론과 국민들이 나를 마녀사냥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면 누가 당신 참 불쌍하다... 다른 나쁜사람들도 많은데 당신만 재수없이 걸려서 마녀사냥 당하는거다... 라고 인정해줄지요?
마녀사냥은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억울한일을 당한경우에 쓰여져야할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과의 비교는 억울하다면서 일본과의 비교는 아무말도 없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말입니다
물론 불리하니까 그렇겠지만...
MBK에게 경쟁이 있느냐 (과연 지금까지의 그레이가 판매대수로는 경쟁이라고 하지만 MBK의 가격결정에 영향을 줄만큼 경쟁상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라는것이 중요할듯합니다
사실 SK라는 경쟁가능한 업체가 나선것이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MBK, BMW, 렉서스... 등등에서... SK? 한번 해보라는식으로 이야기하는 많이 들어서... 과연 경쟁이 될까도 싶습니다만...
SK가 물량만 안정적으로 확보할수있다면... 모두에게 좋은날이 올것이라 생각됩니다
2007.09.13 17:27:09 (*.145.162.179)

이전가격이 조세회피의 목적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가격을 정확히 집어내어 이를 기준으로 정상가격을 결정하나(pin point price) 현실적으로 이러한 가격을 입증한다는 것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과세당국이나 납세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이전가격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동일 유사한 거래어야 하는데, 동일 유사한 거래라 함은 거래된 재화 또는 용역의 종류 및 특성, 계약조건, 거래당사자가 수행한 기능 및 부담한 위험, 시장 및 경제여건 등의 측면에서, 당해 특수관계거래와 비교가능성이 있는 거래를 말합니다.
비교가능 제3자가격법 적용시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제품의 동일성(품목, 규격, 사양, 수량)
-거래시기의 동일성(계절별 영향에 따른 가격차이:스키, 에어컨과 같은 계절적 상품)
-거래시장의 동일성(시장수준; level of market, 지리적 동일성)
-거래조건의 동일성(대금지급조건; credit term, 운송조건, 할인정책; discount)
제 생각엔 위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문제의 제기를 하였다면 미국의 도입가격이 아니라 대만이나 홍콩, 싱가폴의 그것이 비교되어야 옳습니다. 중국 조차도 이젠 시장성장률이나 볼륨에서 한국을 멀찌감치 추월해 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겠지요.
비교가능 제3자가격법 적용시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제품의 동일성(품목, 규격, 사양, 수량)
-거래시기의 동일성(계절별 영향에 따른 가격차이:스키, 에어컨과 같은 계절적 상품)
-거래시장의 동일성(시장수준; level of market, 지리적 동일성)
-거래조건의 동일성(대금지급조건; credit term, 운송조건, 할인정책; discount)
제 생각엔 위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문제의 제기를 하였다면 미국의 도입가격이 아니라 대만이나 홍콩, 싱가폴의 그것이 비교되어야 옳습니다. 중국 조차도 이젠 시장성장률이나 볼륨에서 한국을 멀찌감치 추월해 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겠지요.
2007.09.13 17:45:41 (*.145.162.179)

그리고 SK에 대해 좋은 기대를 하는 것은 개인의 감정이니 전혀 뭐라 언급할 것이 아닙니다만 SK가 그레이임포터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소비자를 위해서'라고 믿는 것을 보면 참 뭐라고 말할 수 없이 난감하군요. 거의 언론조작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뉴스들이 난무한 시점도 이나 유진&컴패니의 발악에 가까운 언론플레이도 .. (물론 그런 일이 발생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 그것보다 더 유감인 것은 거기에 또 혹하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이준규님 제가 언급한 MBK의 혐의없음으로 결정났다는 것은 FACT 입니다. 이준규님이 마음대로 골라서 퍼오는 것만 FACT는 아닙니다. 위에서 기사를 쓴 사람은 "냄새가 난다." 라고 썼지만 혐의 없음으로 끝났다고 "내가 이전에 썼던 기사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단다. 쏘리다." 라고 다시 쓰지는 않지요. 그래서 언론을 두고 권력을 가졌다고들 얘기하는 것이고..
이준규님 제가 언급한 MBK의 혐의없음으로 결정났다는 것은 FACT 입니다. 이준규님이 마음대로 골라서 퍼오는 것만 FACT는 아닙니다. 위에서 기사를 쓴 사람은 "냄새가 난다." 라고 썼지만 혐의 없음으로 끝났다고 "내가 이전에 썼던 기사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단다. 쏘리다." 라고 다시 쓰지는 않지요. 그래서 언론을 두고 권력을 가졌다고들 얘기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