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대치동이라 드림카 구경을 심심치 않게 합니다.

오늘 점심때 운동을 하고 벤츠 매장을 지나는데 자주색과 검정 투톤의 RR이 있더군요.
주차되어져 있는 양옆의 CLS, S등과 비교하니 이건 뭐 장갑차와 승용차더군요.
그렇게 한동안 로또가 당첨된다 할지라도 구입할 수 없는 차량에 넋을 잃고 헤매이는데 휘문고 사거리에서 정말 화려한 차량을 타고 멋진 신사분과 숙녀분께서 지나가시더군요.

갈색 스포츠 재킷?에 빨간색 벨트 인상적이었습니다.

종종 이곳에서 글과 사진을 접했던지라 이익렬님을 알아보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유명인으로 살아가는것은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