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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강력한 환경규제를 선도했던 유럽은
전기차 기술에서 뒤쳐져서 제발등 찍는 우스운 모양새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내연기관차가 좋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기차가 강하게 끌리긴 합니다)
산업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현대기아)에 큰 기회를 열어주었고 현재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림 ES.1. 2021년 유럽, 미국, 중국, 인도에 등록되어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중형 가솔린 내연기관(ICEV)과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의 수명주기 온실가스 배출량입니다. 오차 막대는 다음을 나타냅니다. 명시된 정책(더 높은 값)에 따른 전력 믹스 개발과 파리 협약에 부합하는 데 필요한 것 간의 차이.
https://theicct.org/publication/a-global-comparison-of-the-life-cycle-greenhouse-gas-emissions-of-combustion-engine-and-electric-passenger-cars/
내연기관과 전기 승용차의 수명주기 온실 가스 배출량에 대한 글로벌 비교
이 광범위한 수명 주기 평가(LCA)는 SUV를 포함한 승용차의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조사합니다.
유럽, 미국, 중국, 인도에 대해 개별적으로 심층적으로 수행된 이 분석은 전 세계 신차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당 시장 간의 차이점을 포착합니다.
원자재 추출 및 가공에서 정제 및 제조를 거쳐 운영 및 최종 재활용 또는 폐기에 이르기까지 차량과 연료의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 기인하는 현재 및 미래의 GHG 배출량을 고려합니다.
이 연구는 글로벌 범위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포함한 모든 관련 파워트레인 유형과 바이오 연료, 전기 연료, 수소, 전기를 포함한 다양한 연료 유형을 고려하는 방법론적으로 포괄적입니다.
2021년에 등록된 자동차의 수명 주기 GHG 배출량을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의 배출량과 비교합니다. 또한 이 연구는 네 가지 핵심 측면에서 이전의 LCA 문헌과 다릅니다.
바이오연료와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연료 및 전기 혼합물의 수명 평균 탄소 강도를 고려합니다.
명시된 정책에 따라 차량의 유효 수명 동안 탄소 강도의 변화를 고려합니다.
공식 테스트 값에만 의존하는 대신 평균 실제 사용 시 연료 및 전기 소비량을 고려합니다. 이는 특히 PHEV의 GHG 배출량을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
산업 규모의 배터리 생산에 대한 최근 데이터를 사용하고 지역 배터리 공급망을 고려합니다. 이로 인해 이전 연구보다 배터리 생산 배출량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천연 가스의 메탄 누출 배출과 천연 가스 유래 수소 경로의 단기적 지구 온난화 잠재력을 통합합니다. 다른 GHG와 달리 메탄은 배출 후 처음 20년 동안 100년 지구 온난화 잠재력에 반영된 것보다 몇 배나 더 지구 온난화에 기여합니다.
결과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자동차의 경우에도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가 수명 주기 GHG 배출량이 가장 낮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등록된 평균 중형 BEV의 수명 동안 배출량은 이미 유럽에서 66%~69%, 미국에서 60%~68%, 중국에서 37%~45%, 인도에서 19%~34%만큼 가솔린 자동차보다 낮습니다. 또한 전기 믹스가 계속해서 탈탄소화됨에 따라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 자동차를 고려할 때 BEV와 가솔린 자동차 간의 수명 주기 배출량 격차가 상당히 커집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아래에 첨부된 팩트시트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는 분석의 전체 범위를 다루고 다른 하나는 독일어로 유럽에 초점을 맞춥니다. 유럽 중심의 영어 팩트시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이 작업은 또한 Zero Emission Vehicles Transition Council과 함께 하는 작업의 일부인 브리핑에도 통합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기술에서 뒤쳐져서 제발등 찍는 우스운 모양새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내연기관차가 좋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기차가 강하게 끌리긴 합니다)
산업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현대기아)에 큰 기회를 열어주었고 현재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림 ES.1. 2021년 유럽, 미국, 중국, 인도에 등록되어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중형 가솔린 내연기관(ICEV)과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의 수명주기 온실가스 배출량입니다. 오차 막대는 다음을 나타냅니다. 명시된 정책(더 높은 값)에 따른 전력 믹스 개발과 파리 협약에 부합하는 데 필요한 것 간의 차이.
https://theicct.org/publication/a-global-comparison-of-the-life-cycle-greenhouse-gas-emissions-of-combustion-engine-and-electric-passenger-cars/
내연기관과 전기 승용차의 수명주기 온실 가스 배출량에 대한 글로벌 비교
이 광범위한 수명 주기 평가(LCA)는 SUV를 포함한 승용차의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조사합니다.
유럽, 미국, 중국, 인도에 대해 개별적으로 심층적으로 수행된 이 분석은 전 세계 신차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당 시장 간의 차이점을 포착합니다.
원자재 추출 및 가공에서 정제 및 제조를 거쳐 운영 및 최종 재활용 또는 폐기에 이르기까지 차량과 연료의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 기인하는 현재 및 미래의 GHG 배출량을 고려합니다.
이 연구는 글로벌 범위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포함한 모든 관련 파워트레인 유형과 바이오 연료, 전기 연료, 수소, 전기를 포함한 다양한 연료 유형을 고려하는 방법론적으로 포괄적입니다.
2021년에 등록된 자동차의 수명 주기 GHG 배출량을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의 배출량과 비교합니다. 또한 이 연구는 네 가지 핵심 측면에서 이전의 LCA 문헌과 다릅니다.
바이오연료와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연료 및 전기 혼합물의 수명 평균 탄소 강도를 고려합니다.
명시된 정책에 따라 차량의 유효 수명 동안 탄소 강도의 변화를 고려합니다.
공식 테스트 값에만 의존하는 대신 평균 실제 사용 시 연료 및 전기 소비량을 고려합니다. 이는 특히 PHEV의 GHG 배출량을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
산업 규모의 배터리 생산에 대한 최근 데이터를 사용하고 지역 배터리 공급망을 고려합니다. 이로 인해 이전 연구보다 배터리 생산 배출량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천연 가스의 메탄 누출 배출과 천연 가스 유래 수소 경로의 단기적 지구 온난화 잠재력을 통합합니다. 다른 GHG와 달리 메탄은 배출 후 처음 20년 동안 100년 지구 온난화 잠재력에 반영된 것보다 몇 배나 더 지구 온난화에 기여합니다.
결과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자동차의 경우에도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가 수명 주기 GHG 배출량이 가장 낮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등록된 평균 중형 BEV의 수명 동안 배출량은 이미 유럽에서 66%~69%, 미국에서 60%~68%, 중국에서 37%~45%, 인도에서 19%~34%만큼 가솔린 자동차보다 낮습니다. 또한 전기 믹스가 계속해서 탈탄소화됨에 따라 2030년에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 자동차를 고려할 때 BEV와 가솔린 자동차 간의 수명 주기 배출량 격차가 상당히 커집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아래에 첨부된 팩트시트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는 분석의 전체 범위를 다루고 다른 하나는 독일어로 유럽에 초점을 맞춥니다. 유럽 중심의 영어 팩트시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이 작업은 또한 Zero Emission Vehicles Transition Council과 함께 하는 작업의 일부인 브리핑에도 통합되어 있습니다.
2024.08.12 17:28:12 (*.136.244.38)
일단 저 단체는 정치단체이고
ZEV 공급확대 만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입니다(이분들 특징이 프로파간다를 책상에서 내려놓지를 않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데이터라고 믿는것도 힘들겠네요
남들이 그러더라 카더라 말고 제대로 알아보시라고 얘기를 한거였는데
친환경차관련 업무를 하게되면 저런 그래프는 자주 보시게됩니다
제가 그동안 봐왔던 저런 그래프들 대로 됐으면 지금쯤 전기차가 70% 비율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을겁니다
저기 위에 연료정제/연료-->전기 를 만드는데 나오는 탄소배출량(하늘색)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연기관차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의 원유정제시 나오는 탄소배출량하고
발전소의 연료 to 전기의 탄소배출량이 거의 같습니다?
화력발전에 사용하는 연료도 중유 입니다 정제를 해야됩니다 휘발유 등유 경유를 뽑아낸 다음에 나오는게 중유입니다
발전소건 내연기관이건 둘다 사용하는 연료를 만드는데 탄소배출량은 똑같이 나와야 되고 오히려 미량이라도 더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발전소는 연료 정제 과정 + 연료를 태워서 발전하는과정까지 합친 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의 연료를 휘발유/디젤로 정제 할때까지 나오는양과 똑같다??
내연기관차가 휘발유나 경유를 태워서 나오는 탄소배출량(파란색)은 엄청난걸 볼수있습니다
철저하게 악마화 하고 싶다는 작성자의 상태가 보입니다 (그런데 화력발전하느라 태워서 만든 탄소들은 어디로 갔지?)
Grid 전기의 발전비율이 어떻게 되느냐는건 늘 그렇듯 근거가 없네요
거의 RE100에 맞춰서 잘 짜맞춘 그래프란걸 알수있습니다
저쪽 홈페이지 가시면 연료 to 전기 탄소배출량이 아예 ZERO로 나와있는 그래프도 볼수있습니다 (스스로도 희망사항이고 뇌피셜이라고 하지만 꿈이 참 야무지십니다)
Grid 전기는 원자력, 화력, 재생에너지인데
자동차를 굴리는데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비율이 원자력+재생>>>>>>>>화력 이 돼야만 나올수있는 탄소배출량 수준입니다
중국이나 인도 정도는 돼줘야 그래도 뻥을 덜쳤구나 싶은데 미국하고 유럽은 이미 핵융합발전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데이터로 일반인을 현혹하는건 이렇게 쉽습니다
ZEV 공급확대 만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입니다(이분들 특징이 프로파간다를 책상에서 내려놓지를 않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데이터라고 믿는것도 힘들겠네요
남들이 그러더라 카더라 말고 제대로 알아보시라고 얘기를 한거였는데
친환경차관련 업무를 하게되면 저런 그래프는 자주 보시게됩니다
제가 그동안 봐왔던 저런 그래프들 대로 됐으면 지금쯤 전기차가 70% 비율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을겁니다
저기 위에 연료정제/연료-->전기 를 만드는데 나오는 탄소배출량(하늘색)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연기관차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의 원유정제시 나오는 탄소배출량하고
발전소의 연료 to 전기의 탄소배출량이 거의 같습니다?
화력발전에 사용하는 연료도 중유 입니다 정제를 해야됩니다 휘발유 등유 경유를 뽑아낸 다음에 나오는게 중유입니다
발전소건 내연기관이건 둘다 사용하는 연료를 만드는데 탄소배출량은 똑같이 나와야 되고 오히려 미량이라도 더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발전소는 연료 정제 과정 + 연료를 태워서 발전하는과정까지 합친 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의 연료를 휘발유/디젤로 정제 할때까지 나오는양과 똑같다??
내연기관차가 휘발유나 경유를 태워서 나오는 탄소배출량(파란색)은 엄청난걸 볼수있습니다
철저하게 악마화 하고 싶다는 작성자의 상태가 보입니다 (그런데 화력발전하느라 태워서 만든 탄소들은 어디로 갔지?)
Grid 전기의 발전비율이 어떻게 되느냐는건 늘 그렇듯 근거가 없네요
거의 RE100에 맞춰서 잘 짜맞춘 그래프란걸 알수있습니다
저쪽 홈페이지 가시면 연료 to 전기 탄소배출량이 아예 ZERO로 나와있는 그래프도 볼수있습니다 (스스로도 희망사항이고 뇌피셜이라고 하지만 꿈이 참 야무지십니다)
Grid 전기는 원자력, 화력, 재생에너지인데
자동차를 굴리는데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비율이 원자력+재생>>>>>>>>화력 이 돼야만 나올수있는 탄소배출량 수준입니다
중국이나 인도 정도는 돼줘야 그래도 뻥을 덜쳤구나 싶은데 미국하고 유럽은 이미 핵융합발전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데이터로 일반인을 현혹하는건 이렇게 쉽습니다
2024.08.12 18:50:23 (*.136.244.38)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6억 7천7백만톤이다. 이를 부문별로 나눠보면 수송 부문 28%, 발전부문 27%, 산업부문 22%, 상업 및 가정부문 12%, 그리고 농업부문 10%를 각각 차지한다.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수송부문의 탈탄소화가 가장 중요하며, 다음으로 발전부문 과 산업부문에 대한 탈탄소화가 요구된다.
Committee on The Future of Electric Power in the U.S.(2021) p.43.
미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수송 28% 발전 27% 라고 하네요
Committee on The Future of Electric Power in the U.S.(2021) p.43.
미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수송 28% 발전 27% 라고 하네요
2024.08.12 23:30:12 (*.47.57.199)
우선 딴지 거는게 아니니 건조하게 읽어만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저 역시 예를 들어 특정 학회나 논문 뭐뭐 CAGR 등등 잘 믿지는 않고 특히 박사님들, 교수님들과 과제몇번 하면서 국부가 이렇게 사라지고 본인든 연명수단밖에 안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올리신 글로 보면 해당분야가 아닌 저같은 사람이 볼땐 의심할 것 없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리로만 따져보면 일단 저 위의 데이터가 나오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수십명의 전문가들, 해당분야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방대한 근거를 가지고 발표했겠죠 그리고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만 그 한명한명은 어쩌면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보다 더 많은걸 알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건 기술이나 논문.. 하다못해 기술로 노벨상(평화상 제외) 하나 없는 현실이나 여러 비교시에도 처참한 수준.. 암튼..
돌아와서 올리신 글을 반박할 만한 지식이 제게는 없으나 올리신 글이 사실이고 맞는거라 생각하시면 여기 댓글창이 아니라 저 협회든 세미나든 논문이든 정식으로 저 윗글을 반박하시고 인정을 받으시는게 보다 많은사람.. 읽으시는 분이나 여기 테드나 우리나라나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게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요? (여기서부턴 죄송하지만) 그렇게 돼서 윗글이 뒤집히기 전까지 저같은 일반인은 윗글만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예를 들어 특정 학회나 논문 뭐뭐 CAGR 등등 잘 믿지는 않고 특히 박사님들, 교수님들과 과제몇번 하면서 국부가 이렇게 사라지고 본인든 연명수단밖에 안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올리신 글로 보면 해당분야가 아닌 저같은 사람이 볼땐 의심할 것 없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리로만 따져보면 일단 저 위의 데이터가 나오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수십명의 전문가들, 해당분야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방대한 근거를 가지고 발표했겠죠 그리고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만 그 한명한명은 어쩌면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보다 더 많은걸 알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건 기술이나 논문.. 하다못해 기술로 노벨상(평화상 제외) 하나 없는 현실이나 여러 비교시에도 처참한 수준.. 암튼..
돌아와서 올리신 글을 반박할 만한 지식이 제게는 없으나 올리신 글이 사실이고 맞는거라 생각하시면 여기 댓글창이 아니라 저 협회든 세미나든 논문이든 정식으로 저 윗글을 반박하시고 인정을 받으시는게 보다 많은사람.. 읽으시는 분이나 여기 테드나 우리나라나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게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요? (여기서부턴 죄송하지만) 그렇게 돼서 윗글이 뒤집히기 전까지 저같은 일반인은 윗글만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024.08.13 09:21:30 (*.136.244.38)
김성철님 의견을 내시는건 좋은데요
제 댓글은 잘 안읽으시고(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진 않았는데? 라구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혼자 벽치고 주구장창 내주장만 할거라는것인데 그래서 일반인을 속이기 쉽다는 걸 이야기 한겁니다)
"난 모르겠고 그냥 이건 전세계의 위대하신 분들이 만든 그래프 같으니 난 이걸 믿을꺼야" 라는 거 같습니다
이런건 서로 토의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보는 사람들 허탈하게 만들고 시간만 낭비시키는 겁니다)
제대로 안읽으니까 엉뚱한 답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거예요
제 댓글은 잘 안읽으시고(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진 않았는데? 라구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혼자 벽치고 주구장창 내주장만 할거라는것인데 그래서 일반인을 속이기 쉽다는 걸 이야기 한겁니다)
"난 모르겠고 그냥 이건 전세계의 위대하신 분들이 만든 그래프 같으니 난 이걸 믿을꺼야" 라는 거 같습니다
이런건 서로 토의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보는 사람들 허탈하게 만들고 시간만 낭비시키는 겁니다)
제대로 안읽으니까 엉뚱한 답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거예요
2024.08.13 14:03:20 (*.33.164.150)
저도 딴지걸거나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그냥 문자 그대로만 읽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ICCT는 단체의 목적부터가 내연기관의 퇴출을 목적으로 합니다. '운송수단'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과 그로 인해 촉발되는 기후변화를 막겠다는 게 단체의 설립 취지입니다. 비영리기관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수십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숫자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 수준과 남의 나라 이름없는 누군가의 수준차이를 논하시려면 최소한 저기 참여한 연구진의 약력이라도 들여다보고 말씀하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그냥 나는 잘 알지도 못하고 자세히 따지고 싶은 의욕도 없지만 그냥 저 자료가 내 구미에 맞으니 저걸 믿겠다는 스탠스로 보입니다. 그러시겠다면야 그것 자체는 누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지만 논리와 근거와 본인의 알고 있는 바를 토대로 의견을 남기신 분에게 저 협회를 가든 세미나를 하든 논문을 쓰든 해서 반박을 하라는 건 너무 무례한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이 그럴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해서 얻을 것도 없습니다. 윗글을 제대로 반박하려면 그럴듯한 외국 비영리단체 만들어서 예쁜 그래프 몇 개 박아넣고 영어로 자료 만들면 만족하실 거 같은데 지금도 그런 자료는 넘쳐납니다.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으시니 안 보고 계시겠지만요.
저도 숫자 다루는 사람이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일하며 월급 받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전기차 세상이 빨리 와서 서울 4대문 안은 모든 내연기관차 퇴출하고 백프로 전기차만 운행되는게 일하는데는 훨씬 유리한 환경이지만 모든 통계자료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숫자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어떻게 보이는지는 내 맘대로 정할 수 있죠. 그러니 그냥 믿고 싶은거 믿으세요. 저는 저 자료가 옳은지 옳지 못한지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지만 반박을 하려면 정식으로, 제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는 둥의 무례한 태도는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ICCT는 단체의 목적부터가 내연기관의 퇴출을 목적으로 합니다. '운송수단'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과 그로 인해 촉발되는 기후변화를 막겠다는 게 단체의 설립 취지입니다. 비영리기관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수십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숫자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 수준과 남의 나라 이름없는 누군가의 수준차이를 논하시려면 최소한 저기 참여한 연구진의 약력이라도 들여다보고 말씀하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그냥 나는 잘 알지도 못하고 자세히 따지고 싶은 의욕도 없지만 그냥 저 자료가 내 구미에 맞으니 저걸 믿겠다는 스탠스로 보입니다. 그러시겠다면야 그것 자체는 누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지만 논리와 근거와 본인의 알고 있는 바를 토대로 의견을 남기신 분에게 저 협회를 가든 세미나를 하든 논문을 쓰든 해서 반박을 하라는 건 너무 무례한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이 그럴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해서 얻을 것도 없습니다. 윗글을 제대로 반박하려면 그럴듯한 외국 비영리단체 만들어서 예쁜 그래프 몇 개 박아넣고 영어로 자료 만들면 만족하실 거 같은데 지금도 그런 자료는 넘쳐납니다.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으시니 안 보고 계시겠지만요.
저도 숫자 다루는 사람이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일하며 월급 받는 입장이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전기차 세상이 빨리 와서 서울 4대문 안은 모든 내연기관차 퇴출하고 백프로 전기차만 운행되는게 일하는데는 훨씬 유리한 환경이지만 모든 통계자료는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숫자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어떻게 보이는지는 내 맘대로 정할 수 있죠. 그러니 그냥 믿고 싶은거 믿으세요. 저는 저 자료가 옳은지 옳지 못한지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지만 반박을 하려면 정식으로, 제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는 둥의 무례한 태도는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8.15 13:08:15 (*.235.84.210)
대중들은 감정적인 선동에도 약하지만, 유명한 기관에서 내놓은 데이터까지 있으면 이성적 판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거의 맹신을 하게 됩니다.
조금만 달리 생각을 해보면, 저 그래프 자체가 굉장히 의구심이 들지 않은가요? 전문가가 아니므로 디테일한 부분은 모르지만, 전 세계 발전소의 과반이 화력발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입되는 연료의 취출과 정제, 운송 과정에서도 화석연료가 투입됩니다. 그리고 발전소에서 나가는 전기만 해도 송전과 변압 과정에서 손실을 안고 전기차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배터리가 충전되는 동안에도 발열 등의 에너지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얼른 생각해봐도, 열역학 제2법칙으로 생각해봐도 저 그래프는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만 달리 생각을 해보면, 저 그래프 자체가 굉장히 의구심이 들지 않은가요? 전문가가 아니므로 디테일한 부분은 모르지만, 전 세계 발전소의 과반이 화력발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입되는 연료의 취출과 정제, 운송 과정에서도 화석연료가 투입됩니다. 그리고 발전소에서 나가는 전기만 해도 송전과 변압 과정에서 손실을 안고 전기차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배터리가 충전되는 동안에도 발열 등의 에너지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얼른 생각해봐도, 열역학 제2법칙으로 생각해봐도 저 그래프는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요즘 반복되는 화재때문에... 그리고 결국 에너지를 많이써야 돈 버는 기업들 이윤이 더 남고 오일머니.. 법인세.. 기름의 세금.. 관련 산업 등등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 어떤 방향을 택하게 될지는 좀 봐야죠.. 항상 최선이 선택되는건 아니니까요..